자유게시판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원래 왼쪽 위에 보이는 마제2 크림치즈 갈축 잘 쓰고 있었는데, 급 청축이 땡겨서 고민고민 하다가 750r을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타건을 해보자는 마음에 갔다가 레승 블루/그레이 키캡을 보고 말았습니다..
키보드 산 날에는 키보드만 사서 왔는데, 레승이 눈에 아른거려서 못참겠더라고요..
결국 일주일도 안지나서 키캡까지 갈아엎었습니다.
키보드매니아 맨날 눈팅만 하면서 키캡바꾸기는 안할것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까 키캡이 바뀌어있네요..
그래도 제가 예전에 처음 기계식에 입문할 때, 더키에서 처음보던 색 조합에서 리얼포스 10주년 컨셉까지의 영향인지
저는 블루/그레이 조합이 그 어떤것보다 좋네요>_<
750r 청축도 마음에 쏙 들고, 마제2는 오랜시간 같이 해온만큼 정이 들었습니다.
요즘 키보드 치는 재미에 게임도 하고, 과제도 하고있네요
지금은 새벽이지만
내일 아침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Realforce 87U All-45g 'EK edition'
Realforce 104U 45g slient (10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Typone MARS PRO, red switch
-----------------------------------------------
Groove87 Tenkeyless / Brown switch
Hansung GO1104 / Red switch
GTune CHL5 XRGB 55g
Ducky Zero Shine / Brown switch
Leopold FC750R Tenkeyless / Blue switch
Leopold FC980C / Black
Majestouch 2 Tenkeyless Ver.Cream Cheese / Brown switch
HHKB type-s white
HHKB BT
HHKB with the 'tmk hasu controller' modified ver.
DT-35
LEOPOLD 750r blue switch
저도 레승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블랙하우징에 너무 잘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저는 올블루로 만들어서 쓰는데 그것도 참 매력있어요 ^^
뜬금없는 질문이기한데 저도 fc750r 유저이거든요..
기존의 선을 뺏다가 다시 usb에 꽂으면
정상적으로 사용되기까지 몇초 정도 걸리시나요?
저는 5초정도 기다려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