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3분기 마지막 소식이네요.^^
4분기는 헬게이트구간이라서 리뷰 보는 맛과
쇼핑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래요~


매번 키보드 소식을 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실물이 내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드네요.



1.
스틸시리즈본사 이전(덴마크->미국)
스틸시리즈.jpg
M800을 리뷰한 적이 있엇는데 Made In Denmark였어요.
아마 내년?즈음 원산지 표시가 바뀔 수도 있겠네요.

E-Sport때문에 미국으로 갔네요. 게이밍시장이 커지다보니
그 홈그라운드에 가서 직접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싶은가봐요. 
디자인팀은 덴마크에 그대로 두고 
연구&개발&마케팅 등은 미국에서 진행
제조를 이제 아마 대만에서 할겁니다. 
스틸시리즈의 이 포지션이 대만의 MSI가 뒤봐주고 있어요
MSI라면 그 전세계 컴퓨터장비 4대 메이저 중 하나입니다.

스틸이 지금 당장은 키보드보다 마우스에 힘을 많이 줄거예요. 
애네들이 로지텍을 정말 작살내고 싶어하거든요.




2.
로지텍의 파워업 (매드캐츠 인수) 
로지텍 사이텍.jpg

겉으로 보기에는 로지텍과 사이텍의 기술협약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상 로지텍이 매드캐츠 죽이기(인수)나 다름없습니다. 

사이텍이라면 우주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해서 앞으로 로지텍에서

VR이나 G시리즈에대한 성능향상의 발전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일단 로지텍에서 매드캐츠의 핵심멤버 7명 데려간 상태입니다. 

핵심정보를 데려간다고 해야 되겠네요. 


그렇다고 매드캐츠 마우스가 사라진건 아니예요. 

잔여 직원들은 그대로 남아서 앞으로 계속 만든다고하네요. 




3.
쿨러마스터 L RGB - 클리어 에디션 한정판 

쿨러마스터.jpg
누드키보드?예요. 요즘에는 클리어라는 말을 많이 쓰네요.
아직 정식 발표는 아니고 계획만 잡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한정판 출시예정이에요.

올해 쿨러마스터 재미좀 봤는 모양이네요. 이런 여유까지 있고.

쿨러마스터였나.?..올 해 커세어키보드를 꺾은 키보드회사가 
있었는데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쿨러마스터 맞을 거예요. 
커세어가 3위?4위?로 집게 되었던걸 살짝 봤던 기억이 있어요. 





4.
기계식 저소음 대결 
아이락스 FUN- K76M 
VS 
레오폴드 FC980M 
VS 
마제스터치-S
아이락스 ㅁ.jpg

아이락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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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스 오링.jpg


아이락스 오링2.jpg



fc980M.PNG


아이락스 신형스위치는 컴퓨텍스에서도 소개했는데요.

하반기에 기계식 저소음이 3대 정도 붙겠네요. 

일단 레오폴드랑 필코는 같은 체리저소음스위치고 


아이락스는 사진에 있듯이 슬라이더에 오링을 장착했어요

슬라이더에 오링을 양옆에 장착해서 스위치하우징의 아래위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이예요. 


제가 일본에 갔을때 기계식 저소음을 타건해봤을 때 느낀건

체리 저소음도 마찬가지지만 이 기계식 저소음을 구입할때


유념하셔야 하는건 소음만 줄어드는게 아니라손끝에 느껴지는 

키감도 달라요. 슬라이더에 고무가 느껴져요. 그러니깐 

청축.적축.갈축 상관없이 기계식에서 느껴지는 공통된

특유의 시원한 맛있죠? 그게 느껴지진 않아요.


기존 적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소음만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아주 다른 방향으로 당황하게 되실거예요.

 그냥 키감이 다르다고 판단하시고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5.

짝퉁 FC660M? no~ RETRO TINY

fc660m 일본어판.PNG

짝퉁..이 아니라..일본어판 FC660M라고 보면 될 듯해요.

작년? 레오폴드가 FC660C로 일본시장 뚫은적 있었거든요. 

그때 아마 ProgresTouch랑 인연을 맺었던지 그런거 같애요.

 레오폴드에  ProgresTouch키보드 중 FC900으로 팔고 있을거예요. 


이게...레오폴드에서 물건을 보내주는게 아니라 레오폴드에서

허락을 받고 대만공장에서 바로 받은것 같네요. 





6.

Thunderobot -BLU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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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 회사키보드를 소개했는데요

그때는 은형이였어요. 물론 키캡은 ABS예요.


이 키보드볼 때 생각이 

잘했다...디자인 죠타~ 신선하다 였어요.


키감은 스위치가 이번에 방수용으로 완전 바껴서 

느낌일지은 잘 모르겠지만 색감을 정말 잘 뽑아냈어요. 

27일? 세일해서 400위안 (6~7만원)에 판매될거예요. 


이런 키보드는 충분히 구입에 매리트있어요. 

키캡도 희소성있고 하우징도 깔끔하고 특히 색상을 정말

잘 뽑아냈어요.  키캡의 폰트 각인도 독창적이고 

케이블을 보면 굉장히 정성을 많이 쏟아 부은게 느껴져요.


 소식을 전하면서 구입에 대한 추천은 잘 안하지만

구입의사있으시면 이 페이지 타시면 될거예요. 

http://sale.jd.com/act/1kf4aDbUFRqEc.html





7.

리얼포스 RGB 최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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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엔정도로 측정되었던 리얼이 28000엔까지 올라갔어요. 

키캡교체 계획은 각인만 몇개 추가하고 끝이예요.ㅜ.ㅜ


추가된건 스트로크패드예요.  각각 두께가 1.5 / 2.0mm예요. 


전체키에 적영되는게 아니라 구성품에는 

WASD / 방향키 하고 단일 몇개정도?

추가옵션으로 스트로크패드를 따로 팔듯해요. 


이게 소프트웨어에서 입력점을 조절할 수 있는데

하드웨어적으로도 느끼게 추가한거 같애요. 


최종본에서는 우려했던 슬라이더오링이 빠져서 다행입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오링은 빼는게 맞아요. 저소음 버전은 

그 다음단계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니깐요. 






8.

archtorians-protean reactive gaming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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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키보드로써 디스플레이키캡이예요. 

마음에 드는건 스텝스컬처 개무시한 키캡과 

하우징과 키캡사이의 공백을 잘 줄였어요.

마치 라푸KX를 떠오르게하네요. 저런 디자인이 

외형적으로 누르는 맛이 어떨까 궁금증을 증폭시켜주네요.^^


참 매력적인 키보드 많네요. 





10월에 또 재미난 소식있으면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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