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느 글의 댓글을 보다가...
손때묵은 키보드가 갖고싶다는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자기 손의 때지요.
저도 가끔... 새거도 좋지만...
자기가 애지중지하며 오래쓰던 키보드가 있었음 좋겠다 싶네요.
번들번들한 키캡에 오래 사용해서 자연윤활된 그런 키보드...
갖고있는 걸 오래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키스킨 벗기고...
번들번들...
현재 키보드질 종결했습니다.
65% 1x right alt / fn / ctrl 배열을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NK65 게이트론 블랙 잉크를 사용합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악기 같은 경우에는 낡아보이려고 일부러 피니쉬 벗기고 커피물 먹여서 갈색 만들고 그렇게 만들기도 하던데
아직 그런 컵셉의 키보드는 본적이 없네요 나중에 그런 커스텀 키보드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