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비스타블렛이라는 국산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타블렛을 이용한다기보다는 손목이 아파서 펜형 마우스나 트랙볼을 거쳐서 결국은 궁극적으로 손목이 안아프다고 할 수 있는 타블렛으로 넘어왔습니다.ㅡㅡ;

물론 저처럼 단순이 포인터로 이용하는 사람한테는 필감이나 필압이나 해상도?같은 것은 전혀 필요가 없는 기능이라 저렴하고 얇고 크고 2년후에 보상서비스?까지있는 비스타블렛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ㅡㅡ;

 그러던 중 타 장터에 인튜어스3 6*8 사이즈가 13만원이라는 가격에 올라와서 흥미삼아 잡아왔습니다.  물론 박스셋이 아니라 본체, 펜, 펜홀더만 있어서 뭐... 밸류팩키지 중고같은 느낌이라 크게 저렴하지도 않지만요...

 어제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왜 사람들이 타블렛은 와콤... 그중에서 인튜어스라고 하는지 알꺼같더군요...

일단 무건전지의 펜은 가볍고 적당한 굵기에 그립감이 좋더군요.....

그리고 펜과 타블렛 사이의 감촉도 무시할 수 없더군요.... 약간 서걱거리는 느낌이 기존 비스타블렛과는 확연히 다르너군요..

그리고 제공하는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차이도 무시못하겠더군요.. 이갓저것 다양하고 쉽게 설정을 조절할 수 있고..... 등등등..

뭐든 비싼게 좋기는 좋은가봐요...ㅡㅡ;

그래서 비스타블렛은 얆아서 공간이 한정된 장소에서 사용하기 편한거 같아서 좋아요..>< 위에 논문 올려두고 보기도 편하구요.ㅡㅡ;

 그냥 점수나 벌어서 레벨업~할려고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흥도 없는 글을 올려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