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우선 이런 특별한 경험을 가질수 있게 종종 이벤트를 열어 주시는 시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흑단(Diospyros ebenum)은 인디아 남부와 스리랑카가 원산지인 상록수이다. 생장이 느리며, 키는 20~25 m까지 자란다. 잎의 길이는 6~15 cm, 너비는 3~5 cm 가량이다. 감과 비슷하게 생긴, 2 cm 가량의 작은 열매가 열린다.
나무속이 빛깔이 좋고, 무겁고 단단하여 장식용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다. 오래 전부터 쓰였는데, 고대 이집트에서는 무덤에 넣을 부장품 조각에도 쓰였다. 부조 장식을 깎아 만들기 좋아 16세기 말에는 고급 장식장으로 많이 만들어졌다. 또한 전통적으로 체스의 검은 말을 만드는 데에도 쓰였다. 반대되는 흰색 말은 서양호랑가시나무로 만들었다.
무분별한 벌채로 흑단은 멸종 위기종이 되었다. 따라서 현대에는 특히 피아노의 검은건반과 바이올린의 지판, 페그, 턱받침 등의 제한된 용도로만 쓰인다.
비싼 목재 라고만 알고 있는데 이런 글도 있더군요 ㅎㅎ
우선 제 7G의 키캡들과 비교 해봤습니다.
이 사진이 실제 흑단 키캡의 느낌을 제일 잘 살리고 있는거 같군요.
보는 각도에 따라 일반 키캡과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왼쪽 시프트 키캡과 7G의 옵션키의 위치에 끼워봤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죠
키캡 결합부 일반 키캡과 다른 독특한 모양이 눈에 들어옵니다. 더 튼튼해 보이는군요.
흑단 키캡들만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 느낌과 가장 흡사한듯..
약간 틀어서 ㅎㅎ
스테빌과 흑단 키캡의 결합부가 안 맞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왼쪽 시프트 키의 높이가 약간 낮다고 하셨지만.. 보기에만 아주 매우 약간 낮을뿐 실제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을 모르겠습니다.
7G의 게임편의를 위한 왼쪽 윈도키 부재 덕분에 하나밖에 존재 하지 않는 오른쪽 윈도우 키에 끼워주신 키캡을 끼웠습니다 ㅎㅎ
게임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왼쪽 알트키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왼쪽 알트키가 짝아요 ㅜ
키캡을 끼운 전체 샷 입니다. 블랙 키캡에 녹아들어가는군요 ㅎㅎ
아직 겨우 키캡만 끼우고 사진만 찍는 단계라서 키감에 대한 후기는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이런 멋진 키캡들을 이벤트를 통해 사용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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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흑단 탐나네요. 오디오 하면서 흑단블럭 몇 개 가지고 있는데 참 좋은 나무죠.
팜레 등을 만드시면 꼭 참여하고 싶네요. ^^
스위치 해결부의 강도와 구조 등을 맞추기위해 엄청난 셈플링과정을..
실패의연속끝에 최상의 구조와 최상의 강도를 맞춰줄 구조를 만들엇다는요.ㅋ
완성도를 높이 형가해주시니 감사할 따릅입니다.^^
아직 거의 미개척분야인 100% 나무키보드의 장인이되든것이 목표임 ㅋㅋ
아직 갈길이 멉니다요~ㅋ
사진을 보니 녹아들어가서 구분이 안되는군요.
저런 키캡은 실제 사용해보기 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감을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 흑색 무각 키캡이 위용이 상당하네요.
* 이제는 제 손을 떠나갔지만, 스틸시리즈 키보드의 흰색 LED 참 보기 좋습니다.
* 엔터키도 일자로 잘 바꾸셨네요. 작업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