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특별한 경험을 가질수 있게 종종 이벤트를 열어 주시는 시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BANO.JPG

흑단(Diospyros ebenum)은 인디아 남부와 스리랑카가 원산지인 상록수이다. 생장이 느리며, 키는 20~25 m까지 자란다. 잎의 길이는 6~15 cm, 너비는 3~5 cm 가량이다. 과 비슷하게 생긴, 2 cm 가량의 작은 열매가 열린다.

나무속이 빛깔이 좋고, 무겁고 단단하여 장식용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다. 오래 전부터 쓰였는데, 고대 이집트에서는 무덤에 넣을 부장품 조각에도 쓰였다. 부조 장식을 깎아 만들기 좋아 16세기 말에는 고급 장식장으로 많이 만들어졌다. 또한 전통적으로 체스의 검은 말을 만드는 데에도 쓰였다. 반대되는 흰색 말은 서양호랑가시나무로 만들었다.

무분별한 벌채로 흑단은 멸종 위기종이 되었다. 따라서 현대에는 특히 피아노의 검은건반과 바이올린의 지판, 페그, 턱받침 등의 제한된 용도로만 쓰인다.

 

비싼 목재 라고만 알고 있는데 이런 글도 있더군요 ㅎㅎ

 

DSCN0126.JPG

우선 제 7G의 키캡들과 비교 해봤습니다.

DSCN0128.JPG

이 사진이 실제 흑단 키캡의 느낌을 제일 잘 살리고 있는거 같군요.

DSCN0135.JPG

보는 각도에 따라 일반 키캡과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DSCN0136.JPG

왼쪽 시프트 키캡과 7G의 옵션키의 위치에 끼워봤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죠

DSCN0142.JPG

키캡 결합부 일반 키캡과 다른 독특한 모양이 눈에 들어옵니다. 더 튼튼해 보이는군요.

DSCN0146.JPG

흑단 키캡들만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 느낌과 가장 흡사한듯..

DSCN0147.JPG

약간 틀어서 ㅎㅎ

DSCN0149.JPG

스테빌과 흑단 키캡의 결합부가 안 맞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기우였습니다.

DSCN0152.JPG

왼쪽 시프트 키의 높이가 약간 낮다고 하셨지만.. 보기에만 아주 매우 약간 낮을뿐 실제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을 모르겠습니다.

DSCN0154.JPG

7G의 게임편의를 위한 왼쪽 윈도키 부재 덕분에 하나밖에 존재 하지 않는 오른쪽 윈도우 키에 끼워주신 키캡을 끼웠습니다 ㅎㅎ

게임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왼쪽 알트키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왼쪽 알트키가 짝아요 ㅜ

DSCN0157.JPG

키캡을 끼운 전체 샷 입니다. 블랙 키캡에 녹아들어가는군요 ㅎㅎ

 

아직 겨우 키캡만 끼우고 사진만 찍는 단계라서 키감에 대한 후기는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이런 멋진 키캡들을 이벤트를 통해 사용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profile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