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얼마전 소량 입고된 마제스터치 무각세트.. 주문하고 나니까 바로 품절이 되더군요..-.-;
마지막 남은 1개를 건진 듯 하네요.. 아슬아슬했습니다;;
어쨋건.. 오늘 도착하여 풀 무각화를 완성시켰습니다.
FC200RT 순정..
백무각세트등을 사용하여.. 이렇게 바꿔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펑션 및 숫자키들을 모조리 뽑고...
처음에 머리속으로 계획하고 있던 최종형태를 완성시켰습니다~ 음....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흑무각 키캡을 제대로 꽉 맞춰 꼽지 않아서 펑션열들이 삐뚤빼뚤합니다.)
FC200RT OTAKU로 체인지.
원래 생각했던 최종형태는 OTAKU의 바로 전 형태였는데.. 개인적으로 OTAKU버젼이 더 맘에 드네요..@_@
이백알의 LED가 가려지는 것은 아쉽지만.. 나름 키 사이로 은은하게 빛이 새어나오더군요,,
LEOPOLD FC200R Tenkeyless OTAKU
똑딱이 디카로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직접적으로 보이는 분위기가 20%도 잡히지 않아 넘 답답하네요^^;
조만간 DSLR을 구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어쨋건 드디어 풀 무각화를 완성시켰는데.. 올 블랙이 참 맘에 듭니다^^ 약간 리얼포스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군요.
마제스터치 무각 키캡..
우레탄코팅이 키캡 표면에 되어 있는 듯해서 뽀송뽀송보단.. 부드러운 느낌의 질감입니다.
그리고, 스위치 체결 홀이 좀 작은지 매우 빡빡하더군요.. 키캡 꼽는데도 힘들었습니다;
백무각에서 흑무각으로 문자열이 교체되니 키감이 좀더 단단해지고, 청축의 클릭음이 더 커졌네요;(키캡 두께 및 재질 차이때문에...)
음.... 백무각의 사각거림도 괜찮았습니다만..
11월말쯤에 레오폴드에서 FC200R 풀배열이 출시되는 것 같던데..
백무각 애들은 풀배열에다 꼽아줘야겠습니다ㅎㅎ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
앗. 아마딜로가 저리 올려 지는것이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