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지호파파님이 만들어주신 보강판이 남아서 만들어본 둘둘미니 2호기입니다. ^^
두번째 아크릴 하우징이고, 업체에는 처음 의뢰한 것인데 나름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습니다.
52.5 변흑에 크라이톡스로 윤활한 스위치를 삽입해주었습니다.
제 손엔 역시 변흑이 답이네요. ^^
자, 그럼 사진 나갑니다~!
지난 번과 달리 기판에 장착되는 일반적인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는 보강판이기 때문에
기판을 사용해야 해서 패턴 끊어 놓은 돌치 기판을 잘라서 풀와이어링을 했습니다.
풀와이어링을 꼭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고 기판 활용 차원에서... ㅠㅠ
USB 커넥터 홀 등은 이규님의 작품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범폰이 좀 마음에 안드네요.
흰색 불투명 범폰 괜찮은 것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나온 업체 중 영*아크릴이란 곳에서 주문한 하우징인데
단차 등 참고하시라고 자세히 찍어서 올립니다. (http://www.ycacryl.co.kr/ )
참, 상판 카운터 싱크 및 하판 탭 가공은 직접 한 것입니다.
도구 관련해서 곤님의 글을 통해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하우징은 5만원이 들었습니다. 참고하세요.
향후 오비탈 샌더를 구입해서 단차 없애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
그럼 스튜디오(?) 사진 나갑니다. ^^
괜춘한가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문의는 메일로만 받습니다.
좋군요. 대단하십니다.
* 키캡과 하우징 사이가 떠 있는 사이로 a4 낱장 종이 모서리가 들어가서 키가 먹지 않는 것을
몇번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키캡과 하우징 사이가 떠 있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SP사의 키캡이 체리 순정 키캡에 비해서는 좀 더 뜨는 것 같더군요.
아크릴 하우징은 상판의 높이만 좀 더 높이면 이런 문제는 해결되겠죠?
휴... 보강판 미포함 상태로 5점이면, 보강판 포함시 7점은 나오겠군요...
하나아크릴 빨리 영업 재개하기를 소원합니다. ㅡㅜ
그렇군요. 안그래도 샌더로 후가공 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지금 아임삭을 살지 보스툴을 살지 고민중입니다. ^^)
아무래도 앞으로 곤님 작품을 많이 참고해서 하우징을 제작할듯 하여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ㅎㅎ;
너무 멋지게 잘 만드셔서 그 작품들을 보고 아크릴 하우징에 입문한 사람으로서
곤님 작품의 그 틀을 벗어나기엔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이걸 어쩐다... ㅋㅋ;
저도 슬슬 저만의 하우징 컨셉을 열심히 개발해야겠습니다. ^^
참, 그런데 갑작스런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만
상판에 볼트 안보이게 작업하시는 경우 상판은 보통 접착을 하시는 것인가요?
ㅍㅍ 와이어링 하셨네요..
그나저나 하우징 가격이 어익후.. ㅠㅠ
대략 하나아크릴 과 비교하면 가격이 2배 정도 되네요...
일부러 중판을 조금 작게 제작하신게 아니라면 단차도 좀 있네요..
하나 아크릴이 부활해야 할텐데 ...
오늘에야 봤습니다. 앞서 다른분이 말씀하셨듯이 이정도면 하나아크릴에선 2.5점 정도죠. 딱 두배네요... 보강판 들어가면 정말 7점은 넘을거 같습니다. 하..... 점점 힘들어 지네요.
직접 주문하셔서 귀한 정보 주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아크릴이 정상화 될 때까지 다같이 좋은데 한번 찾아보아요.
사진잘봤습니다
둘둘님 키보드는 역시나 깔끔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