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우선 커피 좀 드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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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용하던 3011과 비교해서 느낌을 짧게 나마 적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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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델 3014 의 Adobe RGB 모드 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오른쪽 한단 전원버튼 있는쪽의 빛샘현상이 보이지요.

이 전원버튼 쪽 빛샘 현상은 델 3014의 공통적인 현상 이라고 합니다. 없는 제품이 없담니다.

 

자, 그래서 OSD 메뉴에서 이것 저것 눌러 보다가 델 홈피에서 사용법을 보고서

Uniformity Compensation  이란 기능이 있더군요.  이설정을 Calbrated 로 설정하게 되면

화면 중앙으로 부터 색감이 균형을 잡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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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Color Temperature 모드 6500K  설정입니다.

자 이렇게 백색 균일도가 균형이 잡히더군요. 참, 델 소프웨어가 많이도 발전했어요.

그런데, 색보정 설정을 하게 되면 소비전력이 최대가 됩니다.  120W (그래봐야 3011의 절반 수준)

 

전 개인적으로 Adobe RGB 모드를 선호하는데, 이 설정시에는 색보정기능이 비활성이 되구요.

아마 갤리가 되어져서 그런듯 하긴한데, 전원버튼쪽의 빛샘현상때문에 백색밸런스가 많이 무너져요.

역시나, 사진작업등 전문적인 사용용도로는 3011이 최적인듯 싶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데드픽셀 하나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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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014로 교환받으면서 중국 대련의 델 본사 서비스팀장분 하고 통화하면서

교체받은 3014가 불량화소나 다른 이상이 있으면 한번더 최신 버전으로 교체 해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어요.

 

근데, 저런 흐릿한 데드픽셀은 눈에도 잘뛰지 않고 아마 3개? 5개? 인가 부터가 서비스 대상 일겁니다. 델 기준

 

3011 구입할때도 불량화소는 전혀 없었는데, 마찬가지로 색감은 좌우차이가 심하거나 백색밸런스가 엉망이라거나

했지요. 하지만, 저번주에 리퍼로 교체받은 3011 이 패널은 정말 백색밸런스가 완벽에 가까울 정도더군요.

하지만,  데드픽셀 7개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어요.

 

이참, 아이러니 합니다. 지금 3014도 아주 맘에 듭니다. 하지만, 옥의 티 데드픽셀 딱 한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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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 사용하면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사운드바 달고, IPTV 시청하는거요. ㅎㅎ 이머 어찌된게 모니터가 티비 보는게 더 만족스럽네요.

LED 광원이라서 그런지 예열도 없고, 정말 화면이 생생합니다.

 

사운드바(AX510) 도 피씨용 스피커 보다야 편하고 음질도 바로 연결해서 영화보는꺼 까지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팁하나 델 모니터 구입하실 분들은 제 경험상 choice 가능 하다는 사실입니다.

리퍼가 됬던 새제품이 됬건간에 고객센타에 강력히 요구 하면 최근 제조일자와 리비전이 가능할겁니다.

물론, 델 배송팀에서는 전산에 등록되어져 있는 그대로 출고가 되어 질것이오니, 강하게 요구 하시길 ~~

 

델 모니터는 워낙에 리비전 삽질을 많이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최근 리비전으로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