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에스테 입니다.
아직 초보인지라, 많은 검색을 통해 어느정도 알게 됬는데 확실히 정리를 하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º 갈축 3대장이 존재하나, 중고로만 구매 할 수 있다.
º 주옥션은 구갈축으로 키감이 좋다.
º 기성 제품 중 체리 키보드 제품군이 보강판이 없어, 키감이 좋다.
º 그 외 보강판이 존재하는 마제스터치, 레오폴드, m.stone 제품군은 가격대별로 마감차이 정도가 있다.
요정도로 정리하고 있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가격대 성능비 고려해선, 현재 레오폴드와 산토리니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6만원 이상 더 투자한 마제스터치, 20만원 넘게 더 비싼 타입나우 솔리드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보강판 없는 체리 제품군을 구매하면되는데 크기와 디자인에서 많이 걸리네요 OTL
사실 직접 타건을 해보는게 정확하지만,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겠네요.
덧글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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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e Ninja White 풀배열 흑축 - 사용중
Qsenn K5000PLUS + 삼성 기본 멤브 + Skydigital 듣보 멤브 사용 중
mx8000(주옥션) 보관중
2015.12.31 FC900R White 청축 측각 사용중(방출 예정)
2016.01.22 타입헤븐 구입 후 사용중
1. 돈 많으면 새걸로도 구합니다.
2. 당시 스위치 정밀도가 지금보단 낫고, 오래 쓰다보니 갈릴곳이 별로 없어서 요즘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3. 보강판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4. 표면 질감부터 스테빌라이저바까지 꽤 차이가 납니다. 하다못해 비슷해보이는 키캡조차 높이와 각도가 차이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키캡이 동일한 건 체리정도(물론 예외적인 모델이 있습니다)라고 보면 됩니다.
마제는 싼 맛에 쓰던건데, 언제부턴가 가격이 지나치게 높습니다. 일단 스테빌라이저바와 키캡만으로도 살 가치는 없습니다.
타입나우 솔리드는 조립할 줄 모르는 경우엔 커스텀 구입비와 조립비를 합쳐 쓸만한 수준이나, 직접 조립한다면 케이맥같은 키보드를 사는편이 낫습니다.
키보드는 스위치 몇 개 누르는것과, 책상위에 놓고 평소 쓰던대로 각 키를 누르는것과 차이가 꽤 큽니다. 생산시기에 따른 제품차이도 좀 있고해서 다른데서 눌러본 키보드와 새로 산 키보드의 느낌이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질문이 제 경우라고 생각하고 끄적여 봅니다
저도 정전 뺀 기계식으로 갈축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쭉 쓸거면 레오폴드와 산토리니 쓸거 같습니다 둘 중이라면 키갭차이에서 산토리니..
허나 키보드 세계는 기변이 비일비제...어제 좋다가도 내일 바꿈질 ㅋㅋ
마제는 비교적 가방(가격방어)를 잘해서 중고가가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소비자 입장에서 이벤트 잘해주는 레오사는 패스가 되겠군요
주옥션 키 하나라도 불량나면 제 경우 처리가 안됩니다
굳이 한다면 키갭 장터링? 장터링을 또하란 말인가? 아무튼 뽑기이므로 패스...
체리 ....크기 부담 패스..
타입나우 솔리드...그냥 패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 경우 일 시 입니다 ^^;;;
현재 마제2 갈축을 사용하고있는데요,
한달?전만해도 레오폴드랑 필코가 가격차이가 많이 안나기에 필코를 추천하곤 했는데요,
지금 레오폴드가 신제품이 나오니까 예전제품을 다 팔려고 싸게 할인하고있습니다.
급하지않다면 새로나올 레오폴드 제품을 추천합니다만,
지금 당장 사셔야겠다면, 산토리니보단 레오폴드가 더 좋긴합니다.
그런데 크게 차이없으니 그냥 맘에 드시는거 사시면 후회안하실겁니다.
키보드에 조금더 빠지시면 이제 키캡도 관심이 가실겁니다.
기성품들의 키캡들이 솔직히 안좋습니다.
저도 마제2에 키캡은 딴거쓰고있습니다.
타입나우는 솔직히 너무 가격이 비싸서...
타입나우 사느니 리얼포스를 사는게 낫다고 생각이드네요 저는.
음 다른건 잘 모르겠으나 기성품이 그놈이 그놈이지 싶네요 키보드를 동시에 여러갈축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결국은 손가락이 적응을 하게 될테구요
그리고 타입나우는 음.. 그가격이면 비슷한 알루 커스텀이 훨씬 질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구하는게 문제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