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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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혹해서... TG3 버전이라고 혹시 4100에 led가 잔뜩 달린걸 기대하시지는 마세요. ^^
몇일전에 4100 베이지가 몇개 와서 열어보니 희안하게 TG3 스티커가 뒤에 붙어 있더군요.
외양은 일반 제품과 똑같아서 TG3에서 주문, 납품했던 물건인가보다 그냥 놔두고 있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뭔가 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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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 아래에 방수복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꼭 찟어진 콘ㄷ 같습니다. ㅋㅋㅋ). 근데 좀 아쉬운것은 TG3 빨불처럼 튼튼한 고무 재질(저 뒤쪽에 보이는)이 아니고 쉽게 찟어지는 얇은 비닐이 하나 씌워져 있는거라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용하다가 먼지가 좀 많을듯 싶을때 키캡 싹 뽑고 비닐도 걷어내는 일회용으로는 좋을듯... ^^
2010.02.04 23:17:55 (*.175.15.173)
ㅋㅋ 콘돔 ML이군요 ^^
TG3의 초기 제품은 오염방지대책으로 저런 비닐을 씌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빨간불도 초기 제품에는 저런 비닐이 씌워져있었구요 그때문에 비닐을 벗겨내면 비닐두께만큼 키캡구멍이 헐거웠지요.
이후에 뒤에보이는 러버돔을 따로 적용했습니다.
체리도 일부 포스키보드에 저방식을 사용했는데 휠신 얇은 랩을 진공포장하듯이 씌웠습니다. 콘돔갈축이라고 불렀습니다 ㅋㅋ
구경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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