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를 3일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체리 4100 꼬인줄 PS/2 버전이구요

연식이 꽤 되다보니 사용감이 있는 편입니다. 몇일전에 중고로 영입받았구요

우선 키감은 자연 윤활이 되어서 인지 슉슉 소리가 납니다. ㅋㅋ 아주 좋습니다.

또한 파나소닉 10인치 노트북(내수밖에 없습니다. 정식수입 안됩니다.일본 자판입니다.)을 두대이상 5년이상 써와서 인지

키보드에 적응 하는것은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단 한개의 문제점은 win-key 문제인데요.

체리 구매하기 전에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윈키를 이용한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죠

팁게에서 4100 윈키리스에도 맵상에는 윈키가 있다는 것을 알고 fn-> win  , scroll lock -> fn 으로 교환하려고 했었습니다.

결과는 대 실패입니다.

체리가 연식에 따라 윈키가 있는 로직이랑 없는 로직이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제 맘에 쏙 드는 키보드지만 윈키 맵핑을 실패한것은 정말이지 너무 아쉽네요.

그냥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scroll lock 키에 윈키를 할당해서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지금 키보드 글자를 하나하나 다 지우고있습니다. 사포질 할 필요없이 매직블럭으로 빡빡 문지러 주면 다 지워집니다.

언제한번 완전 무각 변신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qwerty 들만 지운 상태입니다.

간단 한줄 요약

4100은 연식에 따라 키맵 로직이 다른듯 하다. 오래된 모델엔 윈키 로직이 들어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