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스쳐보며
'에이... 별로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들...
시간 좀 지나고 보니
갑자기 혼자 맘이 달아올라서
가지지 않고서는 못 버티는 그런 경험 다들 없으신가요?
그 대상이 그냥 물건이라면야, 지갑에 구멍하나 나고 말겠지만,
이성이라면, 괜찮은 로맨스가 될지도 모르죠.
암튼,
생각지도 못한 물건에 뭐에 쓰인듯 질러버리고
소박해진(?) 통장잔고 보고 한숨 나와서 주절거려봤습니다.
기끔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이전 댓글 6
잊고 있었던 옛사랑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다른 이야기지만...마눌신님 만나기전 거의 3년동안 만났었던 옛 애인이 대구 모식당에서 일한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젠장! 나랑 헤어지고 나서 잘살기나 할일이지...그냥 한번씩 생각나는 옛애인이 다들 있으시겠죠?
그냥 예정에 없던 물건 하나 구입했을뿐 인데...문득 지나간 옛 사랑들도 묘하게 같은 식으로 끌렸던 기억이 났습니다.참 묘하기도 하고, 내가 사물이든 사람이든 이런식으로 빠져드나 보다하고 피식 웃었죠.다들 옛 사랑이 떠오르시는 거 보니짧은 낙서에 뭔가 의미가 통했나 보군요.^^
아.. 저도 댓글 보고 갑자기 아픈 기억이ㅠㅠ 에혀~
옛애인....잘살면 잘사는대로 묘하게 열받던데요 ㅡ,.ㅡ;;
청축..... 예전에 체리 쓸 땐 몰랐는데, 팔고 최근에 레오폴드 FC200R을 질렀습니다만, 어째선지 굉장히 시끄럽더군요.반년만에 제 귀가 급 좋아졌을 리도 없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팔고 갈축으로 넘어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갈축이 막 땡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