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끔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평소엔 스쳐보며

'에이... 별로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들...


시간 좀 지나고 보니

갑자기 혼자 맘이 달아올라서

가지지 않고서는 못 버티는 그런 경험 다들 없으신가요?


그 대상이 그냥 물건이라면야, 지갑에 구멍하나 나고 말겠지만,

이성이라면, 괜찮은 로맨스가 될지도 모르죠.


암튼,

생각지도 못한 물건에 뭐에 쓰인듯 질러버리고

소박해진(?) 통장잔고 보고 한숨 나와서 주절거려봤습니다.



이전 댓글 6
CoolLand 2009-11-06 20:55
잊고 있었던 옛사랑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절대고독 2009-11-06 21:43
다른 이야기지만...마눌신님 만나기전 거의 3년동안 만났었던 옛 애인이 대구 모식당에서 일한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젠장!  나랑 헤어지고 나서 잘살기나 할일이지...그냥 한번씩 생각나는 옛애인이 다들 있으시겠죠?
고요사자 2009-11-06 22:19
그냥 예정에 없던 물건 하나 구입했을뿐 인데...문득 지나간 옛 사랑들도 묘하게 같은 식으로 끌렸던 기억이 났습니다.참 묘하기도 하고, 내가 사물이든 사람이든 이런식으로 빠져드나 보다하고 피식 웃었죠.다들 옛 사랑이 떠오르시는 거 보니짧은 낙서에 뭔가 의미가 통했나 보군요.^^
正생활사나이 2009-11-07 00:35
아.. 저도 댓글 보고 갑자기 아픈 기억이ㅠㅠ 에혀~
빨간두부 2009-11-07 10:32
옛애인....잘살면 잘사는대로 묘하게 열받던데요 ㅡ,.ㅡ;;
비랄 2009-11-08 00:06
청축..... 예전에 체리 쓸 땐 몰랐는데, 팔고 최근에 레오폴드 FC200R을 질렀습니다만, 어째선지 굉장히 시끄럽더군요.반년만에 제 귀가 급 좋아졌을 리도 없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팔고 갈축으로 넘어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갈축이 막 땡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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