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서 나뒹굴던 키보드를 하나 주워왔습니다.
평범하지 않은(평범보다 심히 모자란) 제 눈썰미로 인해
오며가며 봤을때는 돌치가 아닐까 했었는데,
집으로 가지고 오니 알프스 비슷한 축이네요.
(폰카로, 야간에 찍다보니 색이 좀 다르지만 실제 키캡색은 분명 돌치의 그것과 일치합니다.)
슬쩍 쳐봤을 때,
클릭은 클릭인데 청축은 아닌거 같아서.
이것이 말로만 듣던 구청인가? 했는데...
이놈의 손은 역시 막손인가 봅니다. ㅋ
기대했던 물건이 아니라 좀 실망스러워서
다시 갖다 놓을지 고민중입니다. -_-
사실... 돌치가 맞다면 이번 기회에 오랜 기간을 잡고 개조를 배워보려고 인두기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답니다. ㅜㅜ
하지만 알프스 등정은 그 악명 때문에 부담스럽네요.(이것 또한 제 눈썰미가 범상치 않아... 알프스가 아닐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