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부 번개 후기

먼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노바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지금쯤 아마 고기집에서 맛있들 잡수시고 한창 얘기들 중이시겠네요 ^^ 많은 분이 나올줄은 알았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정확히 몇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민들레 영토 세미나방에 모두 못 들어올 정도였으니....

한분 한분 오실때 마다 나오는 키보드... 그동안 만져 보고 싶은 키보드들이 나오더라구요 이것 저것 만져 보고 아.. 이 키보드가 이런 키감이었구나를 느끼면서 마음 저속에서는 뽐뿌가 올라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느낌을 받으셨을 듯 하네요 ㅎㅎ

오늘 가지고 오신 키보드를 대충 나열해 보면 노바님의 HHKB pro시리즈, 리얼포스101, 확장1, 2gs, 체리3000, 탐님의 블랙하우징으로 바꾼 체리 xm1800 갈색과 청색(요거 맘에 들었습니다^^;), 체리 빨간불, ML4100(블랙), 이재님께서 가져오신 특이한 텐키(끝내 노트북에 연결을 못했죠 ㅎㅎ) 등등 처음보는 키보드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역시 대세는 체리였습니다. 모두 다 꺼내 놓았을때는 테이블에 컵을 놓을 자리가 없었다는... 빈티지 IBM은 그 무게 때문인지 하나도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EMR을 쳐보고 싶었는데...

관심사가 같으니 서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알아 들으니 대화하기 즐거웠습니다. 회사에서나 집에서는 아무와도 대화가 안통했죠(답답) 그리고 이건향님과 탐님의 무료방출 이벤트도 즐거웠습니다. 또 남원에서 오신 회원분(아이디를 기억 못해 죄송)이 장안에 화제인  PSP를 가져와 또다른 뽐뿌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몇몇분이 저의 2gs를 많이 노리시던데.. ㅋㅋ 저도 좀 써보고 방출을 하던지 할께요 새파란님께서 i-Mate가 오면 저에게 하나 방출해 주신다니 얼마후에는 2gs를 써볼수 있겠군요 ^^; 저는 오늘 확장1과 2gs를 비교해 보면서 알프스에 빠져들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탐님과 새파란님과 Kant님께서 제가 2살때인 82년도에 나온 컴퓨터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하나도 못알아 들었다는...이게 세대차인가요? ㅋㅋ 여튼 오늘 번개는 정말 재미 있었고 안나오신분들은 후회할만 했습니다 ^^; 다음 정모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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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진 2005-02-26 23:23
뽐뿌네요 뽐뿌~ ㅠ.ㅠ Answer님 후기 감사해요~~
Leader™ 2005-02-26 23:30
ㅋㅋㅋ 잘 뽑은 확장2 열 확장1 안부럽다 -_-;;;
shinkuzi◀ 2005-02-27 00:07
answer님 쪽지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ㅠ.ㅜ;;
이건향 2005-02-27 00:09
저분 호프집으로 자리 옮긴뒤에 제옆에서 계속.. 체리 MX1800 주무르고 계시던데.. 저도 맘에 들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Answer 2005-02-27 00:11
shinkuzi 님 필이 꽂히셨군요 ^^ 이건향님 저도 그것의 제작 가격을 탐님께 듣고 OTL....
탐 2005-02-27 00:11
psp에 눈돌아갔습니다.
새파란 2005-02-27 00:53
친구 녀석이 꼬옥 아이메이트를 여럿 들고 귀국하길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 그러면 미국으로 다시 보내야 하나ㅡㅡ+ Answer님 기를 나누어 주세요!!!
Answer 2005-02-27 01:02
두손모아 기도합니다~ㅋㅋ 뭐 못가져 오시면 기냥 신품을 질러 버릴라구요 ^^;
Eley 2005-02-27 03:17
그 무료 당첨 이벤트에 당첨된 Eley(엘리)입니다.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키보드를 분해(?) 하기 시작 했죠... 헉 ^^;; 그 안의 먼지들.. 디카로 모두 찍어 놓았으니 모두들 볼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사무실에 뜨거운 물이 절대 나오지 않는 관계루 키보드를 아주 차가운 물에 담그고 닦기 시작 했습니다. 손 꽁꽁 얼어 둑는줄 알았슴... 케이스 외관을 딱던중 스티커를 떼기로 했습니다. 헉 ^^ 근데 그 안에 ComPaq라는 로고가 메탈로 바로 보이기 시작 한거죠 노바님과 깜딱놀라 디카로 마구 찍어 댔습니다. 스티커 밑에 컴팩 로고가.... 하여간 완전 분해를 해서 모두 깨끗이 씻은뒤 노바님이 직접 기름 바르고 조립을 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ㅋㅋㅋ 커피 한잔으로 때웠음. 결국 모든 키를 완성하고 컴에 달구 재부팅을 했습니다. 그 감도를 제대루 느끼기 위해.... 와우~~~~~~~ 그 뻑뻑함........ 전혀 없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모든키가 완벽 그 자체 이 느낌을 조금 전한다면... 끝 맺은 조금 둔탁하지만 강한 부딪힘. 살짝의 서걱거림(체리4100)의 1/10 정도... 감은 채리 갈색 과 같은 느낌 약 80% 정도 입니다. 매우 제가 원하던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해서 제 동생이 테프론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을 토대루 반 협박해서.. 키보드 케이스를 테프론(후라이팬 or 핸드폰 슬라이드) 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많이 그을린 모습이... 잘은 모르지만.. 이 키보드 82년산 같은 씨리얼 넘버가 있습니다. 주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완벽하게 복원하여 다시 이미지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무지 좋아요.. 채리 G80 보다 살짝 좋은듯 합니다. 감도는... 죽인단 말이죠~~
탐 2005-02-27 15:41
모델명요..모르겠습니다..그냥 오래됬다는것 밖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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