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싼값에 켄싱턴 익스터트 7.0이 중고로 나와서 선뜻 질러버렸었지요.
그 후로 계속 연구소에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로지텍의 MX300을 쓰고 있었지요.
집에는 워낙 늦어야 들어가니 집에서 컴은 쓸일이 별로 없었답니다.
그런데 어제 점심시간에 교환거래로 로지텍의 옵티컬 듀얼 센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켄싱턴을 위로 밀고 마우스를 세팅했지요.
요즘 물건 치고 USB로 물렸을 때 PnP가 안되는 물건이 거의 없는데 이건 요상스럽게도 드라이버를 잘 못잡아주더군요.
그래서 수동 세팅.
그런데 어라? 마우스가 무지 무겁습니다. 체리 리니어가 손가락 웨이트라면 이건 손목 근력 증강에 효과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혹시나 싶어 뚜까리를 열어보았지요.
그랬더니 어마무지한 무게추가 버티고 있습니다.
과감히 제거하니 무게가 MX300 정도로 줄어든 것 같습니다.
엄지 버튼도 익스플로러 백버튼으로 설정하니 MX300보다 고급스러운 포인팅과 클릭감이 느껴집니다.
이래서 고급마우스를 쓰는가 싶더군요. 암튼 마우스는 싸구려만 써왔던 저로서는 놀라운 경험입니다.
그런데...
오후 내내 써본 결과는
.
.
불편하다!!!
손목 땡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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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켄싱턴 트렉볼 100% 싱크로율의 치명적 단점은 마우스가 불편해진다는 겁니다. - -;;;;
p.s 항간에 켄싱턴 트렉볼로 스타를 하신다는 분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직 그 경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120%가 넘어가면 가능할듯도 합니다...
켄싱턴 트렉볼 싱크로 100%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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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익스퍼트 7.0을 물린 메인컴으로 겜하는건 포기한지 오래에요..
일반마우스 하나 더 물려줘야 할것 같습니다..(먼산~)
ㅎㅎ 켄싱턴 트렉볼이 오락은 하기 힘들어도 웹서핑이나 일반 업무할때는 정말 편합니다. 이제 베어링을 하나 질러야 하나 하는 생각이 척추를 미지근하게 적시는군요.
저도 이젠 캐드작업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트랙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손목과 팔꿈치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부작용(?)은 다른 사람이 제 컴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 정도..^^;;
성시훈님 저와는 반대군요... 전 이제 광학식을 맛보고 싶어졌습니다...-_-;
베어링방식에서 광학식을 사용하시면 뭔가 싱겁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
저도 켄싱턴 익스퍼스5.0과 Mx300 조합입니다..^^ 트랙볼의 고급스런 굴림이 손에 익으니 아주편하군요. 거기다 책상면적 때문에 왼손으로 트랙볼을 쓰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결국, 게임때 빼고는 마우스 쓸일이 없군요..(먼지만먹는 Mx300.. 아까워라..)
shinkuzi◀님>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부작용이 아니라 순작용입니다. 괜히 다른 사람이 함부로 건들지 않아 무지 좋다는 장점이..^^;;
그런가요...ㅋㅋㅋ 전 해피프로 무각인까지 같이 사용중이라 상승효과가 대단하죠..-_-)/
켄싱턴으로 스타하고 워3하고 잘놀았다는 사람입니다.^^;
7.0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6.0 버전을 사용중이였는데요.
베어링이 워낙 크기 때문에, 역동적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붙들고 쓰는게 아니라, 미세 작업이 아닌 모니터 종단,횡단등의
큰 작업을 그냥 볼을 탁~ 굴리고, 필요한 위치에 왔을때 잡아서 멈추는것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힘을 줘서 볼을 굴리고~(익숙해지면 적당히 굴리면
원하는 위치에 멈추더군요.) 다시 볼잡아서 미세 컨트롤 하고~
하는 식입니다.
다만, 손에 비해 버튼 사이 간격은 넓기 때문에, 두번째 버튼보다는
A , m 등 단축키 활용에 중점을 두면 좋습니다.
듀얼옵티컬 좋은 마우스 입니다 ^^
예전에 사용하다가 형에게 빼긴 마우스 중에 하나 입니다...
지금까지 형에게 뺏긴게 마우스 두개(MX510, 듀얼옵티컬)
키보드(6110, 로지택 프리랜서옵티컬(마우스가 듀얼옵이랑 똑같이 생겼지요...)), 키패드가 있네요..
코코아드림님처럼 나중에 한번 스타를 시도해봐야겠군요.^^
재보리님> 확실히 듀얼옵티컬이 괜찮기는 한 것 같습니다. 스펙에는 800DIP로 되어 있지만 MX300에 비해 훨씬 커서가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개를 동시에 쓰지요.
일반 + 트랙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