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괴수군님 메탈로고 제작 이야기 보니깐요... 갑자기 생각난...
고딩 체육시간에 배드민턴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라켓은
가장 싼 제품이었습니다. 당근 로고 그림 없는 것이었죠...
하지만 비싼 제품은 그물망에 브랜드 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형이 라켓에 아디다스 로고를 그려넣은 거에요... ㅋㅋㅋ
그냥 블랙 매직으로 로고 마크 보고 그린 것이죠..^^
하지만 아디다스에서는 당시, 배드민턴 라켓 생산은 안할 때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브랜드라야 프로스펙스 정도였죠...
암튼, 당시의 아디다스는 거의 나이키와 동급의 메이커였는데
라켓에 그려진 로고는 저도 진짜인줄 알고 속을 정도로, 진짜 같아 보였습니다..^^
2천원짜리 라켓이 2만원짜리 라켓으로 변신하는 순간이었죠..^^
암튼, 더 웃긴건 체육시간...
당시 친구들이야 명품 브랜드에 대한 그런게 별로 없어서요..
그런데 체육 선생님이 그러시는거요..'우와~! 아디다스 라켓이넹~! 멋지군...'
놀라셨을거에요. 유일한 아디다스 라켓...ㅋㅋㅋ
가짜라는걸 절대 말 안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