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1080을 쓴지 몇일째...다 마음에 드는데 가끔 엔터키가 조금 뻑뻑한게
거슬리더군요. 여기글들보니 윤활유를 발라주면 좀 나아진다는 말이 있어서...
저희 아버지가 기계쪽 일을 하셔서 윤활유는 아주 쌔고 쌨죠...
저도 한번 해볼려고 키캡을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키캡리무버는 없는관계로 여기 어떤분이 올려주신 클립으로 만든 리무버를 한번 만들어서
써봤더니 아주 잘 뽑히더군요..@_@;;
오우 좋았어~ 이러면서 룰루랄라 하나씩 뽑기 시작했습니다.목표는 일단 엔터키라
엔터키 주위의 키를 하나씩 뽑고 엔터키는 조심스럽게 손으로 수직으로 뽑았죠.
쑥 뽑히는데..엥? 왠 클립? 안에 ㄷ 자 모양의 클립이 있더군요. 여튼 대충 구조를 보고..
오홍 이런거군 여기 스위치 밑에 구멍하나더 있는데다가 윤활유좀 뿌려주면 되겠군..
일단 아버지가 좀 늦게 오실거같아 일단 조립이나 해둬야지 하고는 다시 끼는데..;;
이 클립이 말썽이더군요...-_-;; 쉽게 끼어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뭔가 클립이 미묘하게 짧아서 키에 걸친다음에 삽입이 안되는 어정쩡한 길이..;;
별짓을 다해도 안되더라구요..-_-;; 그래서 귀찮아서 에잉 몰라 하면서 그냥 클립없이
조립해서 눌러봤더니...옆면눌러주니 키가 급격히 휘면서 안눌러지더군요..-_-;;
너무 뻑뻑해서 못쓸정도..크아..;;
그래서 다시 어떻게든 맞출려고 낑낑거렸습니다. 으아 이거들고 AS받으러 가야하는건가..-_-;;
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뜯었다가 생고생이구만 이러면서 궁시렁궁시렁거리면서
근 2시간여만에 겨우겨우 조립 성공..ㅠ_ㅠ 엔터키가 원래대로 작동하니깐 기뻐서
저절로 만세!! 소리가 나오더군요..-_-;; 아무래도 윤활은 밑에 쉬프트키뽑은다음에
거기틈으로 밑에서 대롱으로 뿌려야할듯..Orz...
혹시 이 ㄷ자 클립 쉽게 꼿는법이 따로 있는건가요? 보니깐 이런게 키가 긴거에는 다
달려있는거 같던데..여기분들은 쉽게 조립하고 뽑으시는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방금 키보드 분해했다가 무진장 고생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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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건 stabilizer 라고.. 길이가 긴 특수키등에는 일반적으로 꼽혀 있는겁니다..
앗! 제가 답변을 하게 되다니..
아.. 맞다.. 아무튼, 그건 크거나 긴 키캡 측면 stroke 할 때를 위한 것이고요,
제 경우, 다시 끼울 땐.. 미리 키캡 밑 부분에 껴 놓은 다음 수직으로 잘 보면서..
다른 손으로 얇고 길고 뾰족한 것을 이용해서 밀어 넣어 줍니다..
헉! 설명을 못 하겠네.. ^^;
희한하게 설명이 잘 안되네..
아무튼, 이해 하셨죠..?? 에고... ^^;
아 그게 스테빌라이져라는 것이로군요. 제가 코비님과 비슷하게 해서 넣어서 이해가 가는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특히 1080 스테빌라이저는 저도 끼울때 고생 좀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