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블루를 받았습니다.

대구맨님께서 귀하디 귀한 알프스 블루스위치 키보드를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키감은 황.홀.합니다. ^^;

체리의 클릭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군요.
뭐라고 형용할 순 없지만.. 당장 떠오르는 건..
예전에 키감에 반해서 3번이나 사고팔았던
IBM AT84 KEY입니다.

물론 버클링의 찰칵거리는 느낌은 아닙니다.
단지 클릭감에서 지금껏 느꼈던 최고의 버클링키였던
AT84가 생각나는군요. 바닥을 치는 느낌은 또각또각
(또각또각님이 아니라..^^) 리얼포스의 부드러움은
아니지만 정갈함이 느껴집니다.

AT84보다 더 약한 키압이라면 비슷할 거 같은데
단순히 그 느낌도 아닌.. 오묘한 키보드의 세계군요. ^^;
알프스에서 버클링의 흔적을 느끼다뇨..?

아무튼 느낌 짱입니다!!!

클릭스위치.. 오타가 난다.. 타이핑속도가 느려진다..
저도 사실 첨엔 그런 경향이 없던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중독될 거 같습니다. --'


PS. 원래 알프스 하면 순백의 알프스와 알프스 소녀 하이디였는데..
    어느때부턴가 핑크, 블루, 그린, 엘로우가 되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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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뚜 2005-04-27 14:50
흡... 3014??
우기 2005-04-27 14:51
넵..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군요. ^^;
한승엽 2005-04-27 14:54
흐음;; 저도 구해볼랍니다. ㅡㅡ;
앵두걸러 2005-04-27 15:50
크흑.. 클릭은 손을 안대기로 했습니다.. 옴니키 울트라로 족해요.. ㅡㅡ;
이재 2005-04-27 18:39
아직 받지도 않고서 앵두걸러님은 김치국부터. 그리 만만하게 여기서 끝이다, 이제 그만이 안되니 회원수가 갈수록 늘고, 사이트가 포화상태 지경까지. 앵두걸러님도 폭주족을 선두에서 이끌고 계시죠.
앵두걸러 2005-04-27 19:52
흑흑.. 저건 최소한의 몸부림이라는 겁니다. ㅡㅡ; 매물이 나오면 지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조절할 수 있는데까지 조절을.. 아, 그리고 제가 폭주의 선두에 있었다니.. 다른 분들께서 보기에 제가 요즘 좀 질렀나 보군요.. ^^; (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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