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품 맛이 가다. -_-;

번개후 아침 7시에 돌아와서도 부랴부랴 해봤던 일이
저의 애장품 올드 파워북 1400에 승엽님께 분양받은 Datadesk 키보드를 붙여보는 일이었습니다.
잘 작동하더군요. 기쁜 마음으로 잠을 자고 난후 저녁식사전 승엽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파워북을 다시 켜보는데...
액정이 안들어오네요. 스카시와의 전원문제인가해서 여러가지로 해보는데 아무래도 모니터가
맛이 갔든지(이 가능성이 큰듯), 전원부가 맛이 갔든지 둘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_-;

96~7년 정도에 생산된 아주 오래된 노트북이지만 씨피유,램,하드 모두 업그레이드 심지어
무선랜까지 달아주어 아직도 건강하게 잘 돌아가며 저에게 매우 유용한 작업도우미 역할을 하는
녀석이었는데... ㅠ.ㅠ

나름대로 애틋한 사연까지 간직하고 있는 녀석이라 살려줘야할것 같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여분으로 갖고 있던 1400을 방출하는게 아니었는데...

다시 부품을 구하기 위해 또 이베이질을 하게 되겠네요.
제발 다시 살아나다오~!! ㅠ.ㅠ


이전 댓글 4
한승엽 2005-05-01 20:32
헉...그때 그런일이... ㅡㅡ; 심히 안타깝습니다.
새파란 2005-05-01 21:11
지름신에게 굿을 한 번 하셔야 할 듯, 쿨럭! 제발 단순한 원인이어서 쉽게 정상 작동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MyKBD 2005-05-01 22:04
애릎 매킨토시는 엊그제 업어 온 llgs 인가 그것 때문에 정말 써보고 싶군요. 키보드 실제로 작동 시켜보고픈 마음에 애플 올드맥이락도 질러보고 싶은 심정 입니다.
꽁기꽁기 장사장 2005-05-01 22:55
이베이에서 부디 좋은 부품 싼값에 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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