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점점 민감해져 갑니다. 정모의 후폭풍이....

큰일났습니다. 손이 점점 민감해져 옵니다...
정모에서 이런 저런 키보드를 한꺼번에 만져보고, 비교해보고, 평을 들어보고
했더니 갑자기 내공이 2갑자 증진했나봅니다.
확장 2를 업어왔는데, 이거 참.. 난감합니다.
키압이 다 다르네요. 이게 무슨 리얼포스도 아닌데... 웃긴 것이
주변부로 갈 수록 키압이 강해집니다. -_-;; 반대죠.
그래서 은근히 타이핑하기 힘듭니다.
키압이 고른 것도 아니고 들쑥날쑥 춤을 춥니다.
대체적으로 주변부가 높음..

게다가 'ㄴ' 자는 안에 스위치가 미묘하게 틀어졌는지 입력반응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는 스테빌라이저가 들썩들썩 춤을 춰서 상당히 시끄럽고 키감 엉망입니다.

이런게 다 느껴지다니...........................

미묘한 차이지만 확실히 손이 느낍니다.

그때의 약간은... 시장바닥-_- 같았던 분위기에선 잘 몰랐는데
집에와서 쳐 보니 확실하네요.

다음엔 저희 집 주최로 한 대여섯분만 모셔서 조용한 가운데 도각도각... 헉! 이게 아니라...

음......... 미치겠네요.

이거 어디 가져가서 튜닝이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단 스페이스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

이제는 리얼포스님을 모실때가 되었나봅니다. 큭...
이전 댓글 7
새파란 2005-05-02 11:20
익태 님 집 주최 모임에 손 번쩍'0'/ (근디 집이 어느 동네신지^^;)
새파란 2005-05-02 11:22
전반적인 키 청소와 윤활작업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말씀하신 정도로 키압이 천차만별이라면, 각각의 스프링의 상태도 확인할 겸한 작업을 거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보다 자세한 답변은 고수님들께 패스~
[念]김익태 2005-05-02 11:29
전 여태까지 '키캡 리무버'를 왜들 쓰시나 했더니, 키 진짜 안 뽑히네요. 체리는 힘 좀 주면 쑥 빠지는데 꿈쩍을 안 합니다. 이거 참................ 낭패. 하나하나 까서 윤활할 정성은 아직 없습니다.... 귀찬기도 하고. 얼마나 효과를 볼까 하는 마음도.. 솔직히 스페이스만 그 난리가 아니면 그냥 대체적으로 쓸만은 합니다....... 저희 집 모임은... 제 방에 저 포함 3명이면 만땅인지라 5분 모이시면 2분은 책상 밑으로 모시겠습니다. ㅎㅎㅎ
새파란 2005-05-02 11:38
애플 키보드들의 키캡은 무척 견고하죠^^ 키캡리무버 필수!!! 키캡리무버랑 스무드에이드 정도는 제가 준비할 수 있는디, 고른 윤활 작업을 해 주실만한 분을 물색하셔야 할 듯 ㅡㅡ; 귀찮기는 해도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윤활하시면 키보드에 대한 사랑이 무럭무럭 피어납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가벼우니까 책상 위도 가능합니다, 푸하~
[念]김익태 2005-05-02 11:41
그럼 밑으로 두 분 위로 두 분 해서... 이러고 ㅎㅎㅎ 이거 참.. 일단 확장 2의 경우 상당히 크기가 큰 편인지라 책상 위에 두고 쓰기가 참 꺼려집니다. 제가 가장 좋은 키보드로 꼽고 있는.. BTC 6100 c 하나 더 사서 쓰든지... 확실히 소음도 없고 조용한데다 말캉탱탱한 키감이 이녀석 만한 놈도 없는가봅니다 ㅡ.ㅜ;; HHK 패쓰~ ㅎㅎ
정성태 2005-05-02 11:57
결론은 리얼을 지르시는겁니다 ㅋㅋㅋㅋ
죵니빠른거북이 2005-05-03 13:32
념아 갈까? 위에는 베베님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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