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후에 후회하는 키보드들....

방출후에 후회하고 있는 키보드들이 다들 있어실꺼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몇개 있는데요. 다시 구입하기가 어려울수록 후회의 강도가 큰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요즘들어 점점 후회의 강도가 커지는 체리 MX5000 입니다.
이건 2개나 있었는데 다 방출하고 지금은 구할려구해도 구할수 없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베이가 아닌 국내에서 구입을 했던거라 또 쉽게 구할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격이 끝없이 올라가고 있으니..... 아니죠 돈이 있어도 못구하죠 ㅡㅜ

두번째는 1800입니다. 물론 전 1800 갈색 청색 흑색 3종 set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베이질 처음 하던 시절에 우연하게 구한 백색슬라이더입니다.
이중사출키켑과 구형백색 물론 PS/2변환 잭을 꽂아야 하지만 근래에 보기 힘든 레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하면서도 속이 쓰립니다. 지금 소유하고 계신분 꼭좀 연락주세요
어쩌면 백색 1800이 MX5000보다도 아쉽습니다.

세번째는 apple IIgs 일본산입니다.
상태가 상당히 좋았었고 가끔 사진을 보면 "내가 이걸 왜 팔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쏙쏙 빨려드는 키감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ㅡㅜ

네번째는 어이없지만 ml4100입니다.
이 미니 키보드는 4번정도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 소유가 되면
1달이내에 다른사람에게 가게 되더군요 희한하네~~ 요즘 또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옥션에서 즉구를 할까 말까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그래도 이건 구하려면 구할수 있어서
덜 아쉽습니다. 빨간불도 마찮가지구요

여러분들도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키보드를 방출하실텐데요 아무생각없이 방출하면
반드시 제꼴 납니다. ㅡㅜ
(특히1~2번 물품갖고 계신분 저에게 연락좀해주세요. 팔은가격에 웃돈이라도 드릴생각 있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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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스 2005-05-06 20:52
다 명기들인데 왜 파셨습니까? - -;; ㅋㅋ
유기 2005-05-06 20:55
역시 대책은 방출치말고 콜렉터가 되는 것입니다! (음? 결론이...)
싸루 2005-05-06 20:55
저는 가끔이런생각을 합니다 체리5000 10개만갖고있으면 중고차를 살텐데 ㅡ.ㅡ
김현일 2005-05-06 21:02
그러게요...재성님 5000을 두번이나 파시는걸 보고.. 나중에 후회하실듯 했는데...ㅠㅠ
비바람 2005-05-06 21:25
1,2,3 모두다 한번은 만져보고 싶은 명기들이군요. 지금은 어느분 품에 있을지.. 정말 속 쓰리시듯..
종합 2005-05-06 21:26
소위 키감이 좋다는 키보드들의 이중성(?) 이라고나 할까요? 최고의 키감이 손을 피곤하게도 만든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평상시 주력은 그래서 4100 입니다. 물론 4100이 최고는 아니겠지만은요. ^^;
싸루 2005-05-06 21:36
(`` ㅎㅎ 저두요 종합님
행복OOv 2005-05-06 21:42
이거.. 무슨 법칙인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음.. 분양코싶어지고.. 분양하면 다시 가져오고 싶어지는.. 이러는 저도 순간.. 내가 왜 hhk를 분양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無念無想 2005-05-07 11:48
저도jsm1030님께 구입한 MX5000을 잘쓰다가 키보드의 미련을 버리기 위해서 cryo님께 양도를 했습니다.하지만 한번 이세계에 발을 담근이상 미련을 버리기는 어렵더군요..그러나 cryo님께 선물로 받은 N-97 kana 덕에 나름대로 잘 정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기술개발이 되게 되면 키보드나 마우스같은 입력장치는 사라지는 날도 올거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렇게 된다면 정말 지금의 키보드는 추억의 아이템으로 간직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요..
jsm1030 2005-05-07 16:53
그렇다면 cryo님이 소유하고 계신다는 것인가요? 계속 뒤를 찾다 보면 다시 제손으로 돌아올 날이 있겠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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