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1862.. 지금 구동중입니다.
헐... 이 갈색축이란거....
참 묘합니다. 청색축만 쓰다가 별로일꺼 같은 생각이 들어서 살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방금 아이오매니아에서 물건 가져와 이 글을 쓰며 느낀건... (물론 공구 실패로 인한.. -_-;)
사람의 손맛은 입맛과 같은걸로 생각되는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한번 맛난 음식 먹으면 맛없는 음식 못먹듯이..
인제는 다른 키보드들이 별로 탐탁치 않은 기분이네여..
넌클릭.. 태어나서 처음 써보는거지만.. 참 좋습니다.
지름신이 이제야 저에게서 떠난듯 합니다.
인젠 미련버리고 울트라 나브를 방출할 수 있는 편안함이 생겼네여..
아아.. 한달새에 너무 큰 타격을 입었군요.. 파산... 할뻔 했습니다.
참.. 전 아이오매니아 관계자는 아니지만 정보로만 알아두세요.
사장님과 잠시 얘기를 했는데 매장의 물건이 한 30개 정도 남았는데..
그거 다 소진되면 언제 올지 모른다네여...
독일 애덜이 하두 뻑뻑해서... 현금 박치기 아니면 물건을 안만든다는.. 크윽..
참.. 그리고 한글판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몇개 인쇄업체에 보내서 테스트 해보고 잘 되면
한글판도 별도로 판매를 하는데.. 만약 퀄리티가 현저하게 떨어지면 걍 영문판만 팔꺼라는 정보네요.
여기계신 마니아 분들이야 이미 달인들이라 한글이 있으나 없으나 안보고 두드리시겠지만
초보자나 독수리 타법(?)이신 분들은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사장님하고 음료수 마시며.. 구름과자(?)도 먹으며... 키보드의 진지한 얘기도 잠시 나누고 왔네요
타입나우는 20일 경 입하한다더군요.. 구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은 총알 장전을 해두시는게..
그러나... 인제.. 클릭은 못쓸듯... 쿨럭~
돌이켜 보니..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키보드가 제손을 거쳐 갔군요..
컴팩 맴브, 아론 기계식, 세진1080, 울트라나브, 아이락스 6110, 애플 G5 그리고 체리 1862...
이중에 소장하고 싶은건 세진1080 그리고 체리1862 달랑 두개..
고수분들에게는 별거 아닌 물건들이지만.. 저한테는 엄청난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넘들이군요
두달동안에 이넘들을 거치면서..
사무실에서는 저한테 정신병원 하나 소개시켜준답니다 ㅡ.ㅡ;
하긴.. 세진 1080 키보드 보고 5처넌짜리 사왔다고 구박한 사람들이라...
머.. 별로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ㅎ
이 오묘한 매니아의 세계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과 지내는 저도.. 참..
참고로 저도 전산실 직원입니다만... 키보드 저처럼 돈주고 사쓰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직원들.. 회사에서 pc 에 딸려나오는 키보드.. 키스킨 구멍나고 노랗게 바랄때 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PC 없는 직원도 있습니다.
저만 유별나나 봅니다. 흐흐..
즐키보딩 하세요~
방금 1862 가져왔습니다. 아이오매니아에서..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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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키보드 구입하신것 축하합니다~
그런데요..그분은 그리 쉽게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닙니다. ^^;
유별나다기 보단...관심의 차이죠.. 티코에 수천만원 투자해서 튜닝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는 것처럼 뭐 다들 관심의 차이라는 생각이 -_-;;
마티즈에 2억을 드리더라도 자신이 보기에 좋으면 그만이 아닐까라는.. ^^;;
주변시선을 무시하고 걸어가는것이 진정한 매니아라 생각합니다.
예, 저도 1080을 처음 쳤을 때는 너무 깊이가 낮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치면 칠수록 괜찮은 키보드라고 생각나게한 제품이었죠. 엔터키 문제 때문에 지금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하나 구하고 싶은 기기입니다.
제가 그한글을 기다리는 사람중 하나입니다..필코와 함께...
저도 전산실 근무자입니다. 8년차이구요.
저 역시 키보드를 좀 (많이) 가리는 편입니다. 코딩이 주 전공이다 보니까요.
요즘은 다른일을 할 때도 많습니다만...
아흑..세진1080쓰다가 오늘 타입나우 구했는데..다시 1862 사고싶따..ㅠㅠ 나 미쳐..근데 타입나우도 첨에는 이상하다가 계속 쓰니까 좋아진다는..그러면서도 또 사고싶다는..
어쩜 제가 있는 사무실이랑 똑 같을까요..^^
저도 체리 1862 샀다고 사람들에게 말했더니 약 먹었냐고 하더군요..ㅜㅜ
어제 밤에 1862 받아서 지금 써보고 있습니다.. 타입나우 보다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 들면서.. 조금 가벼운 또각또각 소리납니다. 에플쪽 넌클릭하고는 다른 느낌이 드네요.. 맘에 드는 부분도 있고 또 아쉬운 부분도 있고..쩝.. 욕심이 끝이 없는 건지.. ㅡ.ㅡ;;
지름신이 이제야 떠나시다니요. 이제야 신들리신 것 같은데요
ㅡ.ㅡㅋㅋㅋ
아하 그러니 한글판은 독일에서 영문만 제작된체로 와서 국내에서 다시 한글인쇄하는건가요?
그렇습니다. 레이저 각인 잘하는 업체에 넘겨서.. 한글을 새기는 작업을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G80-3000 버젼들의 한글판도 그런식으로 작업해서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4000원인가? 더 비싸죠.. ㅋ~
질러...? (-,.-)
저는 1862 정말 맘에 듭니다. 체리 미니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갈색축은 처음인데 정말 매력적인 키보드인거 같습니다. 음.. 부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