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갑작스래 키보드매니아 대구번개?정모와 파코즈 대구지역 정기모임,친구들과의 약속이
겹치는 바람에...새벽까지 술먹고 밤까지 새고 지금 다시 시골에 내려와있습니다.
일하고 저녁먹고 이제 들어왔네요.피곤합니다...ㅠㅠ
모임때 롯데리아 책상 3개를 점거하고 한가득 키보드와 노트북을 널어놓고 이야기를 나누니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아주 한몸에 받을수 있었습니다.흐흐..다 쳐다보더군요^^;;;;;
신기해서 그런가...
크리스탈 키보드를 들고갔었는데 보잘것 없는 키보드에 관심 많이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키보드에 대한 감상
그날 만져본것중에는 역시 돈주고도 못구한다는 mx5000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스위치는 둘째치고 그 깔끔한 제품의 마무리하며...아론이 이정도의 제품퀄리티를 보였다면
아마 대박이 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대단히 잘 만들어진 키보드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궁금했던 체리 흑색축의 감각도 나름대로 괜찮았던것 같았습니다.
핑크슬라이더도 괜찮았고요.왜 그만큼 쳐주는 스위치인지 알것도 같았습니다.
5000에 크리스탈키보드의 나무키캡을 꽂아봤는데 별다른 문제없이 잘 맞더군요.
또 이중사출과는 약간 다른 키감을 보여주는게
키캡의 무게에 따라 키감이 많이 변한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만약에 5000이 내손에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5000을 나무로 만들지 않았을까..;;하는....
짝퉁 알프스,아론에 대한 새로운 느낌???
어제 몇가지 다른 스위치가 쓰인 키보드를 만져보면서 느낀건데...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아론의 짝퉁 알프스도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클릭은 빼고 말이죠..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아론클릭→리니어개조≤구형알프스녹색축리니어??이정도??
감이 거의 흡사했습니다.그리고 체리의 리니어인 흑색축도
감각만으로 따졌을때 키압이 좀 높다뿐이지 거의 흡사한 느낌이더군요.
단지 차이는 역시 전체적인 완성도와 아론이 살짝만 눌러도
키입력이 되고 스트로크가 좀더 길다는것 정도???
(아론은 아무래도 그놈의 키캡이 덜렁거린다는게 모든 점수를 깎아먹습니다..)
대외적인 평가와는 달리 짝퉁 알프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만 좀더 좋았더라면...하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나중에 무한입력키보드 오면 철판+리니어(논클릭)개조를 해볼까 생각중...ㅡㅡ;;;;;;
사람들이 좀 많이 와서 왁자지껄해야 재미가 있는데 사람수가 너무 적다보니 약간 안타까웠습니다.
저번 서울모임처럼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좀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지역이 부럽기도 하고요^^;
다음번 모임때는 좀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했으면 좋겠네요^^
아론의 짝퉁 알프스..어느정도 수준일까요?대구번개 후기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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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동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다음엔 완성된 모습꼭 보고 싶습니다!!! 아론측과 의견타협잘봤으면 합니다..^^
헉... 아론의 짝퉁 알프스(리니어 개조)가 구형알프스 녹색축리니어와 비슷한 정도란 말씀이시죠??? 음... 그렇구나...(알프스 스위치 못만져봤습니다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완성품 가져오실때는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
Colus3™님/감은 흡사한데 2%부족한건 어쩔수 없습니다.역시 완성도의 문제랄까..
앵두걸러님/^^저도요~~담에 모임때는 아마 완성되지 않을까 하네요.
다음 모임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론 리니어 개조가 좋다니깐요. ^^
장터에 내놨더니 아무도 안가져 가시더군요. ㅜㅜ
그냥 안고 쓰러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