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다 날아가서 새로 씁니다. 간만에 긴 글 날려보네요. 가입하고 여기엔 처음 쓰는 글 인데.. -_-
HHKB LITE2 블랙 모델을 사서 쓰다가 손 맛에 안맞고 배열이 잘 익숙해지질 않길래 팔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세진 기계식 SKM-1080으로 돌아왔는데.. 손이 ctrl 위치라던가 fn 키가 없는 허전함을 느끼는 겁니다. 불과 3일 밖에 안썼는데 해피해킹의 중독성에 물들고 있었다는 것. 다음에 기회가 오면 해피해킹 프로 버전으로 살 생각인데.. F1~12 키 라던가 shift+방향키 조합 같은 게 좀 난감한 게 문제더군요. 글 편집할 때 ctrl, shift, pgup/dn 같은 걸 자주 쓰다보니 항상 fn 키가 추가로 붙는다는 게 헷갈립니다. 익숙해지면 편할 거 같긴 하지만..
그 잠깐 썼던 해피해킹 때문에 한/영 전환도 전용 키에서 shift+space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혼용 중이긴 하지만.. 하여간 프로 버전의 키 맛은 못 느껴봤지만 확실히 미니 키보드로서 매력적인 건 사실입니다. 세진도 꽤 좋은 키보드지만 처음 만졌을 때의 그 손맛이 둔해져서... 게다가 좀 시끄러운 편이죠. 이제 쓴지 1년 되었군요.
언젠가는 해피 해킹 프로의 손맛에 빠질 날이 오길 바랍니다.
해피 해킹에서 다시 세진 기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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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지르고 보는겁니다. 화이팅!
일단 지르시면 몸이 자연적으로 적응하게 됩니다. ^^
ㅎㅎㅎㅎ 무서운..우리 키보드 매니아 회원님들
리플 멋져요;;;
역시 해피해킹 -_-;;; 글 날아가는거 금방이군화 ~_~/
DJ.HAN님 말씀대로 표준배열 써야겠습니다... ^&^;
글을 많이 쓰시는 분이라면 라이트2보다는 세진이 나을 것 같습니다만, 그냥 리얼포스101로 넘어가심이 어떠실지요..
언젠가가 다음주가 되는 것은 어때요? ^_^ 해피 해킹 프로는 정말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특히 백색 무각.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마음먹은김에 지르세요.
살아있을때 단 하루라도 이 키보드를 더 써야지 죽을때 억울하지 않습니다^o^
특히 흑색 각인.........
빠른시일에 HHK프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노트북도 CAPS LOCK를 CTRL로 그리고 \키를 백스페이스, 그리고 ~키를 ESC키로 놓고 씁니다. ㅡ.ㅡ
결국 우리는 파산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