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넉두리 일종의 글입니다.
키보드를 좋아한건 아범 울트라 나브때문이였지만 이곳에서 본격적인 수집을 시작한건
한2달 가까이 되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이도 저도 모르면서 무조건 가격대비...콜렉트 수준이였는데
옆에 물건이 자꾸 싸이다 보니깐...자꾸 만져 보게 되더군여.
그런데 키감을 아직 잘 모릅니다. 어떤건 처보니 쫄깃한데..
이런느낌 보다는...주로
이건 오타가 많이 나고 저건 오타가 덜나고,
조금 손이 덜 피곤하다 정도 수준이랄까요?
해피프로를 써보면 오히려 멤브 치는것보다 못한면도 있더군여
리얼도 마찬가지구요.
예전엔 네피티니식의 키보드를 무지 시러 했는데,
얼마전부터인가는 네피니티식의 키보드도 쓸만하다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1800도 11800도 .....
키보드 스위치의 키감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요새 조금 생각을 해보는 바로는
키캡의 재질
팜레스트의 각도 혹은 존재 유무
또한 키의 입력반응 속도 등도 각기 나름대로의 특성을 보여주는
요소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울트라 나브의 경우 600이나 700류와 유사한것 같지만
막상 시타 해보면 틀린것 같은 것을 느끼게 되는데,
키 자체의 이상이라고 보기 보다는.
팜레스트의 각도가 더 중요한것 같더군여.
울트라 나브 팜레스트에다 700처럼 조금 딱딱한 프라스틱으로 꺽어지는 팜레스트를
만들어 놓고 사용해 보면 훨씬 좋은 느낌으로 타이핑이 가능한것 같았습니다.
또 저는 컴을 앉아서도 하지만 집에서는 엎드려서 하는 버릇이 있는 관계로
땅바닥에 엎드려서 타이핑을 할때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책상에 않아서 사용할때 편하고 느낌이 좋던 키보드들 (주로 기계식)
이 엎드려서 팔꿈치를 수평으로 하고 사용하면 상당히 손목에 무리를 주고
비슷한 키보드가 맞는가? 하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여.
또 엎드려서 사용할때 편하던 키보드(주로 펜타)르 책상에 앉아서 사용할땐
별루 좋은 느낌을 못받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손목과 팔꿈치의 각도와 팔꿈치의 받침 여부도 키보드 사용에 많은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혼자서 야간에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결국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아이스키, 싸구려 멤브, 아범트랙포인트
집에서 엎드려 쓸때 사용하는건 1800 4100
집에서도 일어나 앉아서 쓸때 사용하는 키보드는...해피프로, 리얼..
비가 오거나 눈이 와서 쓸때는...나브...
화나거나 마구 치고 싶을때는 아범 버클링으로
피아노나 건반처럼 음률을 맞추면서 치고 싶을때는 옴니키...
먼지 먹어도 좋은 마구 꺼내 놓는경우엔 2000냥키보드(옥션서 2000원에 받은거)
또각 또각 소리가 좋을땐...아테사
침대에서 노트북 쓸때 껴서 맘편하게 쓸때는 해피라이트
블랙 노트북 누워서 쓸땐 해피프로 묵색
화이티 노트북은 해피프로 백색
이렇게 종류대로 그때그때 쓰고 싶은대로 쓰게되는....
전 변득쟁이입니다....
제 손이 문제는 아니겠죠...제 자신이 변득이 심한거겠지만...그래도
손에다 죄명을 씌워 봅니다.
변득 심한 내 손!...
이전 댓글 10
무서운손을 소유하고 계시군요..
대단하네요. 그렇게 바꿔가면 쓸 수 있는것도 대단한 열정인듯..ㅎㅎ
그동안 강남제비님 대단히 부지런히 움직이신듯 합니다. ㅎㅎ 앞으로의 행보가 저는 머리에 그려집니다만... (퍽!)
제가 계시판에 끄적거린 적이 있었는데 훨 심하십니다!!
(Link)www.kbdmania.net
창고가 필요하실듯한 ; 낄낄낄
음...한번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는법을 익히면 엄청 편한 키보딩이 되겠군요...
탐님/무서운 손이 아니라 가벼운 지갑이 더 적절할것같습니다.
빨간부엉이님/열정이 아니라 밤에 심심해서 그렇습니다...옆구리시려..
terryy님/돼지처럼 빠르지요..제가...ㅎㅎㅎ
이재님/저는 물량으로 이재님은 질(質)로...부끄럽습니다.
영쿨님/창고안필요합니다. 그냥 방바닥에 딩굴리는 스타일이라
NINjA님/블루투스...비싸서요..그거살돈이면 다른 키보드를...
와.... 그걸 다 손이 적응한다니 놀랍습니다....
전 작업할때 해피프로 아니면 힘들던데.. 이젠 손이 아주 익어버려서.. Orz..
대단하십니다....ㅋㅋㅋ 뭐라 설명과 답을 달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많은 판매글에 예약을 다시더니.. 어느새 그만큼 모으셨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