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키캡을 뽑아봤습니다.

새벽까지 키보드매니아 사이트를 뒤지다가 문득 이때가지 키캡을 뽑아본 일이

한번도 없었던 것을 상기하며 클립 두개로 공구를 급조해서 뽑아봤습니다.

실험대상은 아테사 클리어 101E.... (해피프로는 아까워서)

체리 청축의 이미지가 눈에 익어서 청축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만,

알프스키라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

검정색 알프스키가 보이고, 보강판(맞죠?)이 보였습니다.

하나만 뽑고 다시 끼우고, 뽑기는 이제 그만...^^

P.S> 그나저나 요즘 갈등입니다. 해피프로 흰/무각인이 이쁘긴 이쁜데,
     숫자키가 헷갈린다는 핑계로 해피프로 묵각도 끌리고, 공구한 3484도 끌립니다.
     아요매니아 사이트에 가서 질문하니 2월초에 다시 판매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해서
     우선 3484와 보강판 작업을 하고, 여유돈이 있으면 해피프로 묵각을 구할 작정입니다.
     숫자키만 사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왜 이러는지는 저도 잘...--;
이전 댓글 9
NINjA 2006-01-10 17:52
음...한번 3700같은 제품을 염두해보시면 괜찮겠네요... ㄴ
GT 2006-01-10 17:53
키캡 뽑는건 그다지 두려운 일이 아닙니다. 단지 귀찮은 것이죠;;; 저같은 경우 기존에 맴브 사용할 때 키보드를 워낙 지저분하게 사용하다보니 키캡에 고추장, 라면 국물등이 튀곤 했습니다. 그때 처음 키캡을 분해해봤는데요, 모든 키캡을 분해하고 몇몇 키에 스테빌라이저가 들어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무엇보다도 놀랐던 것은 키캡을 걷어내고 나니 내부에 있던 담뱃재, 비듬, 먼지, 머리카락, 과자 부스러기등이 장난이 아니란 것입니다. ㅠ_ㅠ 그래서 아예 분해를 했었죠. 시트지를 재외한 나머지 물이 닿아도 되는 부분을 모두 합성세재로 빨았습니다. 그 이후 6개월에 한번은 분해를 하였고 덕분에 나중에 만지게 된 키보드들도 아무런 무리 없이 분해가 가능해졌습니다.
강남제비 2006-01-10 18:07
저처럼 무각인과 각인 두개 다 지르세요..히히히 (지갑은 흑흑)
노랭이 2006-01-10 20:14
"스테빌라이저" 이것이 무엇입니까? 정말 궁금합니다. 사진자료나 그런것 없을까요?
육현 2006-01-10 20:40
노랭이 / 스위치보다 훨씬~ 긴 키캡을 가진 키의 키캡 하단을 철사로 잡아주어... (예:스페이스바) 스위치가 위치하는 정중앙 외에 키캡의 가장자리를 치더라도 스위치에 힘이 전달되어 눌려질 수 있도록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 놈이예요. (Link)www.6strings.co.kr/~6strings/tt/image/gear/g6i03.jpg 이런녀석이죠...
Colus3™ 2006-01-10 22:41
육현님 그거 멤브 스테빌라이저 아닌가요??? 근데 흑축이넹..
GT 2006-01-11 01:38
저거 육현님의 (Steel)스트롱맨 6G 사용기에 나온 사진입니다.
Colus3™ 2006-01-11 02:02
아 그렇군요.. GT님 답변 감사합니다.
꽃다방순수 2006-01-11 12:43
태클아닙니다만... 역할이죠^^*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