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롯데마트 치킨과 이마트 피자에 대한 나의 생각.

요즘 롯데마트 치킨과 이마트 피자에 대해 언론 및 네티즌까지 나서서 계천절이다 가격파괴다 해서


날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치킨의 경우 하루 300마리로 한정판매 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남을까요?


5000 x 300 = 1500000 150만원 정도 수익이 되는군요 한마트당 고작 150만원 벌자고 이짓한다고 보십니까?


150만원에서 원가제하고 얼마나 남을까요? 이게 과연 남자고 하는 장사일까요?


저거 좀 해서 엄청난 광고효과를 거두었죠? TV 및 뉴스 인터넷 네티즌까지 나서서 날리도 이런 날리가 없습니다.


계천절이니 가격 혁명이니 하는데 과연 저거 사먹기가 쉬울까요? 대기표 받아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간신히


그것도 아침일찍 가야 그나마 살수 있을까 말까 한다는데.. 과연 이렇게까지 해서 사먹어야 할까요?


결국은 고객 한명이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한 상술이고 마케팅이란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000원에 저렇게 먹을수 있다 분명 대단한것이죠. 하지만 이건 광고 또는 마케팅일뿐입니다.


순번 받는데 시간 걸리고 순번 받고 나서 물건 건네받는데까지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 됩니다


소비자는 그동안 멀 할까요. 당연히 롯데마트 왔으니 롯데마트에서 쇼핑 하겠죠 대부분 그럴껍니다.


이게 바로 고도의 마케팅이죠.  치킨팔아서 때돈벌자고 하는짓이 아니라는겁니다.


앞으로 대형마트의 이 같은 이벤트가 또 종종 생길것 같습니다.


결론은 대기시간과 조리시간을 이용해서 소비자들에게 쇼핑할 시간을 주는 고도의 상술로 뿐이 보이지 않는군요.


저라면 그냥 치킨나라 피자 공주에서 대충 시켜 먹겠습니다.


그게 훨씬 이득일꺼 같아요.


혹시 여기 계신 분들중에 롯데마트 치킨이나 이마트 피자 사드신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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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짭이 2010-12-13 04:46
저도 하고픈 말이 글쓴이님이랑 비슷해영..... 왜 다들 해당 업종만 보고 계신지...... 그것을 이용하는 마케팅인데.. 자영업자께선 당장 독이 된다고 시위들 하시지만,  한정 판매에 의한 마케팅 전략인건데.... 따지고 보면, 해당 자영업자분들보단 그 외의 자그마한 식료품점, 쌀집, 심지어 구멍가게 등등... 이런분들이 들고 일어나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용.....
헐리벌리 2010-12-13 05:28
그냥 다들 알다시피 미끼상품입니다. 더군다나 본전 남기기도 힘들어서 한정상품으로 판매하는거죠.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대형마트들도 폭리를 취하고 있죠. 하청업체들 쥐어짜기하면서도 말이죠. 이제는 방송에서 대형마트들 물건값이 비싸다는 사실을 방송도 많이 했고한데   아직도 대형마트 이용하는 이유 중에서 물건값이 저렴해서 이용한다는게, 대형마트의 여러 편의성 때문이라는 것과 거의 비슷한 수치가 나오는걸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소비도 비합리적으로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작 거대자본이나 권력의 횡포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소상공인들에게는 가당찮은 잣대를 들이밀고 답답할뿐이죠.
화이트핸드 2010-12-13 05:59
저는 안타까운게 기존에 프렌차이즈로 열심히 일하고 있던 분들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사기꾼 도둑놈으로 죄다 까이고 있다는 거죠.그냥 평소대로 살았는데, 주는 닭가지고 튀겨서 배달하면서 살고 있는데 어느날 세상이 뒤집어져서 온갖 인터넷마다 심심풀이 땅콩으로 너도 나도 욕하고 조롱하는 것을 당하고 있는거죠.저는 만약 제대로된 닭을 튀겨서 판매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비싸면 비쌌지 싸게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프렌차이즈에서 팔고 있는 닭도 무슨 공장처럼 찍어내듯이 생산한 닭가지고 판매하는 것입니다. 물론 프렌차이즈에서 가져가는 폭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는 논점에서 벗어나니 좀 접구요.단지 더 싸게 팔고 있다는 것 만으로 무슨 왕이라도 된 듯이 떠받들고 찬양하고...롯데는 그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더 비싸게 팔고 있다는 것 만으로 어떤 음식으로 어떻게 조리하고 있는지는 개나 줘버리라는 식의 이런 집단 코미디는 정말 우습습니다.주변에 교촌치킨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얼마나 힘들게 영업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송파구 잠실에서 판매순위 TOP 10 안에 드는 매장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치킨 팔아서 갑부가 됐다는 사람이 있나요? 절대 다수는 점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40% 판매 밖에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치킨이 무슨 국민 외식거리 쯤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열심히 힘들게 일하는 분인데 ...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림들과 어설픈 문장으로 하는 욕을 먹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롯데마트에서 오천원에 닭튀김 먹을 수 있게 해준게 그렇게 영광스럽고 감지덕지인지...그 가격에 나오는 닭이 어느 수준일지, 아니면 원가 보다 싸게 판다면 분명 납품업체가 손해보면서 납품하고 있는 건데, 그런 날강도 같은 짓에 동참하면서 그렇게 히히덕 거릴수 있는지... 결국 자기 아버지 삼촌 이웃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건데도 ...새벽에 쓰다보니 좀 감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걸러서 읽어주세요.
마제갈축 2010-12-13 08:46
치킨집을 운영을 안해봐서, 순이익이 얼마나 남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현재 제가 보기에도, 이마X 에서 나오는 "통X치킨"의 경우 5천원이라는 기사를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소비자에게는 혹 할 수 밖에 없는 가격인데요, 솔직히 마트에서 장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오전일찍 나가서 통큰치킨 한번 사먹는겸 해서 장도보고 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파격 적인 가격으로! 동네 치킨집과, 프렌차이즈 치킨집이 위기에 몰렸다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프렌차이즈가 나오면서 동네 치킨집 많이들 죽었습니다.   그 무엇이 나오던 유지가 되는곳은 유지가 되고요, 솔직히 프렌차이즈점 비싸긴한것 같습니다.. 뭐 저보다야 정부에서 대기업과 프렌차이즈, 동네 치킨점이 모두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게 더 좋겠네요!  
김재연/메룩스짱 2010-12-13 08:47
지금 피자도 전쟁시직했습니다...   롯데에서....49cm  짜리..11,900 원인가에팔려고준비중입니다...ㅡㅡ
juejoe 2010-12-13 09:13
닭을 미끼로 대기하는 시간동안 장을 본다... 닭에서 손해를 볼지언정 긴 시간 장을 보면 많이 살텐데... 거기서 수익을 남기면 쌤쌤이네요...
사랑받는택이 2010-12-13 10:03
롯데가 정말 장사하는 데는 도가 트인 것 같습니다. 16일부터 판매중지 라는데, 한 번도 못 먹어보게 생겼네요 -ㅠ-;
에이커 2010-12-13 10:10
피자나라 치킨공주라고 하면 먹을만하죠.근데 xx큐 가격은 솔까말 양아치입니다.1년넘게 치킨집 실장짓 해봤습니다만, 그떄랑 닭값 차이나봤자. 크게 나지도 않아요.흰 무 가격(?)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ㅡ.ㅡ마케팅에 일환이던 뭐던 이번 기회에 닭값논란이 일어나서 좋긴하네요.뭐 그래봤짜 프랜차이즈 대리점만 피보고 본사사장 배떄지는 계속 불려지겠지만 말입니다.
질풍의 습격 2010-12-13 10:28
아무튼 장사하는 분들 머리는 보통이 넘는듯..험..
Linux+ 2010-12-13 10:33
기업의 의무 중에 이런 것이 있었죠... 최대이익을 목표로 한다.고등학교 다닐 적에 경제시험 문제에서 가장 황당하게 (제 기준으로) 틀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마케팅이니 상술이니 해도,,, 이렇게 한 번 터뜨려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2010-12-13 10:43
미끼상품인건 첨부터 다 알고 있는거 아니었나요,,  바카스도 약국에서 미끼상품으로 팔린지 10년이 넘었는데,,,,   요즘사람들이 미끼상품인지 모르고 롯데마트에 당하는 바보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닭값에 대한 이슈화를 시키는 거죠... 상술에 놀아나는 후진 국민은 아닌거 같습니다..   참고로,,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생활중에도,, 국내 유명 피자집,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만 5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격에 대한 이슈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천사친구 2010-12-13 12:50
결론적으로 판매중지 결정했다네요... -_-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stay921 2010-12-13 13:05
16일이후로 판매중지 결정을 했답니다.~
화이삼 2010-12-13 13:17
결국 판매중지군요... 전 이거보면서 걸그룹 내세우며 동네 치킨집 다 죽이던 프렌차이즈가 이제 더큰 롯데마트에 못살겠다하니.. 자기가 하면 괜찮고 남이하면 안된다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이더라구요.. 프렌차이즈 닭값이 어떻게 측정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비자입장에서는 비싼것이 사실이고.. 결국 프렌차이즈 점장이건, 사장이건, 광고하는 걸그룹이건 누구중 하나는 배불린것이니.. 이제 좀 거품을 빼야할때가 된거라고 생각하네요.. 판매중지라는 소식이 들리니 조금은 아쉽네요
leeds 2010-12-13 13:18
지금 이마X 피자도 못먹어 보고 롯X마X 치킨도 못먹어 봣지만..그거 먹으려고 가서 기다리느니 그냥 동네에서 시켜먹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B-Fron 2010-12-13 13:37
그래서 19000원에 닭 몇 조각 주지도 않는 프렌차이즈 치킨을 꾸역꾸역 사 줘야 한다는 거군요 물론 미끼상품으로 5000원에 판매를 해서 주변 상인들에게 매출의 피해를 준다.. 뭐 이런것도 있지만   치킨 업계는 여태껏 얼마나 배부르게 받아먹고 있었는지 생각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힘들게 닭 튀겨서 판매하는 대리점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간에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대체 얼마나 빼먹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시도쿰 2010-12-13 15:40
확실히 마리당 5천원의 마케팅임에는 분명합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있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단 하나, 마리당 18000원 19000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가격을 받아먹는 치킨 업체들의 횡포 때문입니다.   분명히 본문의 내용도 맞고, 롯데가 찬양받을 수 없는 업체인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현재 치킨 가격에는 매우 큰 문제가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는다고요?   물론 저는 치킨집 사장님과 친분이 없으며 치킨집 관련된 일은 단 하나도 해 본 적이 없어 사실 체인점들의 수입이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습니다만집 앞 치킨집에서 판매하는 치킨이 마리당 7900원입니다. 물가 상승때문에 마리당 8900원으로 오르긴 했지만, 18000원 19000원과는 매우큰차이가 있죠. xxQ나 또x오x 치킨보다 양이나 맛이 떨어지면 말을 안하겠습니다. 내용물 및 기타 부분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데 가격차이는 근 만원이 납니다. 배달비 기름값 모두 다 포함해서 만 원 차이가 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분 역시 별로없을겁니다.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피어스 2010-12-13 16:22
저희집근처에도 부X치킨이라고 굉장히 좋아하는 치킨집이 있습니다여기도 육천구백원하다가 칠천구백원으로 올랐고 배달비 천원씩 따로받긴 하지만그거 다해봤자 한마리에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고...맛과 질이 왠만한 프렌차이즈치킨을 압도합니다이런데를 모르고 있었다고 후회하며 일주일에 몇번씩 시켜먹던적도 있었을만큼 좋아하지요양이 약간 적긴하지만 여기서 두마리시키면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남는데프렌차이즈 치킨은 그돈으로 한마리시키면 뭔가 모자르달까...요번 통큰치킨을 계기로 프렌차이즈에 대한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되네요...결론은 치킨먹고싶군요.
충대인 2010-12-13 16:36
해도 해도 너무한것 같습니다. 상도라는게 있는데 영세상업인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진행한 것은 큰 문제라고 봅니다. 미리 계산된 광고 효과라고 보는 견해에도 동감합니다. 지나친 경쟁 상술, 이제는 그만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Kolor.Mouz 2010-12-13 17:56
저희집 앞에는 한마리 6천원 ,두마리 만원 짜리 동네 치킨집 있는데.. 왠간한 프렌차이즈 치킨 보다 맛있어서 간식 거리로 자주 사먹습니다. 롯테치킨이건, 이마트 피자건... 맛있어야지 먹고 사기편해야지,, 사먹겟죠. 추가로 코스트코 피자 한번 먹어 보고 너무짜서 으웪~ 그다음부터 절대 먹을 생각 안합니다.    
댄싱머신 2010-12-13 18:03
통큰이 죽는다네요
시도쿰 2010-12-13 20:23
사족을 덧붙이자면, 위에 화이트핸드님께서 쓰신 덧글대로 불쌍한 것은 대리점 주인들입니다. 그분들의 가게에서 내건 치킨 값은 그들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덕분에 속이 엄청 타실 겁니다. 욕할 것은 대형 업체들의 수뇌부들이고, 또 그들의 담합이죠. 통큰치킨 솔직히 먹을 필요도 없어 관심조차 없었지만,  그냥 씁쓸하네요 지금 상황이.   이틀 밤을 새 약간 예민해져 댓글에 공격적인 면이 있었던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울버린 2010-12-13 21:34
이마트 피자는 누나집 바로앞에 있어서 몇번 먹어봤네요 ㅎ 오래걸리면 집에가서 tv보며 기둘렸다가 받으러 가고 시간이 애매하면 시식코너가서 촵촵촵
User 2010-12-14 00:05
프렌차이즈에서 공급하는 닭 가격을 내리면 되는거 같은데...프렌차이즈 사업주(?)가 문제 아닐까 하네요.
유희 2010-12-25 13:30
예민하죠 아무래도
AlohaKJ 2010-12-27 13:24
이마트 피자는 불고기 피자가 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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