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전기 면도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옥션에서 수요일 늦게 주문을 했고 목요일날 택배가 출발하여 금요일에 저희 동네 지점에 배달 되었지요
금요일날.... 안왔습니다...-_-;
토요일날....도 안왔습니다 -_-;(다른 택배 몇개 시켰는데 모두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안오고 있길래 택배 지점에 전화를 걸었지요
"xx 택배입니다~"
"네~ 제가 전기 면도기를 하나 샀는데요.. 주절주절 언제쯤 배달 해주실건가요!!"
"음... 보자.. 오늘~이나 내일쯔음~~ 갖다 드리죠"
"이보세요... 오늘 내일이라뇨 -_- 제 택배는 지난주 금요일에 이미 지점에 도착을 했었는데!!!"
"아... 그게요~"
...
"그날 눈도 좀 오고~ 해서 그냥 하루 놀았어요~"
"...........-__-;"
"후 그래서 언제 갖다주실 거예요!"
"음.... 보자... 오늘~이나 내일 쯔음~....."
쏘쿨! 한 차가운 시골 남자(?) 택배기사 아저씨 때문에.. 제 수염은 하루하루 덥수룩하게 자라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