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매냐의 번개에 첫 참석한 초보회원 퓨리넬입니다.
지금까지 청축과 갈축, ML, 그리고 NEC 412잠깐 써본게 다였는데
오늘 정말 많은 키보드를 접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모임에 참가하는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그동안 번개니 정모니 오프모임같은건 한번도 안해봤었죠.
같은 관심분야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다는게 이렇게 즐거운건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깊고 깊은 매니아의 세계를 좀더 알게되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매니아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없었거든요.(폐인은 있지만;;)
같은 청축이라도 하우징이나 시기에 따라 키감이 다를수도 있다는것을 알았고
보강판의 단단한 느낌도 알게되고
버클링을 알게되고
알프스 클릭, 넌클릭, 리니어
체리 변태백축, 흑축, 변태흑축
다양한 모습의 키보드들.
갑자기 많은 정보가 들어오니 머리가 폭주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오늘 가장 충격을 받게 한것은...
케이크였습니다.
태어나서 그런 케이크는 처음이었습니다!!!
일본 요리만화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버액션을 하는 장면을 연출할뻔 했습니다.ㅡㅡ;;
(덧붙이면 '까페'라는 장소도 오늘 처음가봤습니다.)
빨간부엉이님 죄송합니다. 한개는 제가 다먹어버렸습니다. 부디 용서를;;;
리프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있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번 모임에도 참석하여 더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