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저희 학교 후문 뒤에.. 횡단 보도가 하나 있습니다. 시작점 부터  도착점 까지가... 4,5미터 될까 말까입니다...


그러니... 당연... 빨간불이라도... 그냥 건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반성 반성...-_-;;; 

(차가 오면야 기다려야죠!!??ㅋㅋ)



그저께 과외를 가려고 거기 서 있는데... 몇몇.. 아무리 나이를 높게 봐도.. 중1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여자애 4,5명이 서 있더군요..


제 맞은편에요... 빨간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저희 학교 행사가 있어서 인지 차들이 정말 많이 다녀서... 신호를 지켜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죠...


그 학생들은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차도와 인도의 경계점에 아슬아슬하게 딱!! 서서는... 수다떨며 웃으며 그렇게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그곳을 지나는 차들은 갑자기 속력을 줄여서 갈 수 밖에 없었고... 몇몇 차들은 경적을 울려서..


그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은 자신들에게 주의를 준 차 뒤에다 대고 욕을 하더군요.... 정확하게 무슨 욕을 했는지 까지 파악되진 않았지만...


분명 욕인것 확실했습니다... 그 차가 저~~기 멀리 갈때까지 뒤에다 대고..뭐라뭐라 하더라고요...


참.. 저도 아직 젊다고 생각하니까... ㅎㅎ 굳이 표현을 하자면..요즘 어린이들!! 어린 학생들 정말 무섭습니다... 


제가 중 고등학교 다닐때도... 철없고... 철부지 였고.. 하긴 했지만.. 요즘 눈에 보이는.. 이정도는 아닌거 같았거든요....


이건뭐..정말 교복을 입고 길을 가면서 담배를 피지 않나.... 할머니 좀 앉으시라고 자리 양보했더니.. 옆에 할머니 뻔히 계시는데


낼름 앉아버리지를 않나... 좀 무섭습니다 이제는.... 이러다가 어느 지경까지 갈지 무섭네요...



그냥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어흙!!!!ㅠ.ㅠ ㅎㅎ







이전 댓글 6
예그리나 2011-03-07 16:28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러는건 아니고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고등학생은 대부분 소수의 몇명이라고 생각되네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 만들듯이.. 몇명의 무개념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학생들에 대한 이미지를 다 갉아먹는 듯
아둑씨니 2011-03-07 16:56
너무 쉽게 클락션 울리는 차도 문제가 많은거같은데요?저런상황이야 너무 차도에 붙어서 겠지만 요즘 차들 너무 빵빵거려요.
vecton 2011-03-07 17:23
요새 애들이 무섭기도 하지만, 그 아이들 운전을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왜 주의를 줬는지 이해하기도 쉽지 않을거에요..어쩌면 왜 가만히 있는데 빵빵거리는거얏!! 이렇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흰수염 2011-03-07 19:42
어른이든 애든 욕이 너무 쉽게 나오는 건 문제가 있긴 하지요.
덩얼이 2011-03-08 13:49
얼마전에 횡단보도에서 치일뻔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운전자가 미안하다는 제스쳐도 안보이길래 빤히 쳐다봣드만   내려서 어쩔거냐고 적반하장식으로 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_-......   그래서 '니가 잘했으면 나 치고 가 이색갸' 이런 소리까지 했던 일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_-.;;;;;
jocker 2011-03-12 12:39
요즘 초등학생도 욕하는세상인데요뭐 근데 저도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었는데 택시가 갑자기 덮쳐서 바로 1cm 전에 멈춰섰네요;;;; 저도 빤히 쳐다봤지만 그냥 가만히있네요............. 화내고싶었지만 그냥 갔던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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