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못된 택시들 많군요..



방금 동생이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요금으로 분명 빳빳한 만원짜리 2장을 건넸는데, 천원짜리라고 택시기사가 우긴다네요?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해 보니..
운전석 옆 공간에 만원짜리랑 천원짜리를 바꿔치기 했더군요.. (타짜?)
당장에 휴대폰 꺼내서 경찰에 신고할려고 전화를 하니까,
도망가기에.. 사진도 찍고 차 번호까지 적어놨습니다.
+ 지문 묻는 지폐는 비닐봉투에.. 으흐흐;;

정말이지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 ㅋㅋ
아무래도 몇일 콩밥 좀 먹여야 겠습니다. +_+

ps. 대리운전들 때문에 택시가 돈벌이가 안좋다지만,
서비스 개판이니 택시가 안되는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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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ol™ 2007-02-23 00:24
어잌후 완전 케사발면이네요
로이 2007-02-23 00:25
허참.. 어이가 없네요.. 동생분이 여자분이셨나보네요? 정말 황당하셨겠네요.. 그래도 Leaf님이 발견해내서 다행입니다. 동생분도 놀라셨을텐데.. 잘좀 위로해주세요^^
최강으뜸검독수리 2007-02-23 00:32
헐...이런 XXX같은 넘...-_-;;;
Reficul 2007-02-23 00:33
면허 3개월 정지? 정도의 처분을 받을까요? 잔머리 굴려서 남에게 피해주는 인간들 제일 싫습니다. 아주 호되게 고생좀 했으면 좋겠네요. ㅡㅡ+
이정현 2007-02-23 00:39
그런 경우도 있군요.. 참내.. 콩밥 좀 먹이세요~ 그런 분들은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花無十日紅™ 2007-02-23 00:42
정말 그 기사놈 인간막장이네요 -_-; 돈 몇만원에 스스로의 영원까지 파는 사람들을 보면 쯧쯧....이래서 여자형제 두신 분들이 어디 맘놓고 살겠습니까? 진짜 본 때를 보여주십시오!! 가만히 놔두면 걔들이 가만있겠습니까?
어진아빠 2007-02-23 00:44
선량한 택시기사님들을 위해서라도 엄벌에 처해주세요.
Leaf 2007-02-23 00:52
ZeroCool™님 // ㅋㅋㅋ 그러게요.. 콩밥수행을 시켜 버릴겁니다. 로이님 // 저는 택시 잘 안타는편인데, 동생은 여자다 보니.. 밤에는 택시를 타고 다니더군요..;; 이젠 택시도 안심이 안되네요..;; 최강으뜸검독수리님 // 너무나 먹고 살기 힘든 택시기사라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0';; Reficul님 // 지구대 담당 경위하고 이야기를 해보니.. 다행이도 증거가 확실해서 빠른 시일에 잡을수 있다고 합니다. +_+ 이정현님 // 넹, 꼭 그럴겁니다. ㅋㅋㅋ 花無十日紅™님 // 단순히 2만원에 양심을 판게 용서가 안되는군용.. 흑흑.. 어진아빠님 // 어떻게 해서든 잡고 말겁니다. 그놈의 택시.. [;;;]
서기옵빠 2007-02-23 01:13
나쁜 짓을 한건 용서가 안되지만... 한편으로 얼마나 돈벌기가 힘들면 돈만원에 양심까지 팔까 생각해 보니 좀 안타깝습니다. 정말 먹고 살기가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영업용 택시는 하루 12시간 뛰어봐야 사납금 채우기 힘들다는데... 친구중에 택시하는 친구가 있는데 낼은 연락 한번 해봐야겠네요.
쫑이리 2007-02-23 09:58
제 와이프가 롯데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다가, 도난 상품권으로 바꿔치기 당하는 바람에, 졸지에 범죄자로 몰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작전(?)을 써서 경찰서에 잡아넣긴 했지만, 지금도 그 때 얘기만 나오면 와이프는 치를 떨더군요. 제 와이프가 약간 착하게(?) 생기긴 했는데, Leaf님 동생도 착하게 생기셨을 것 같은....
Leaf 2007-02-23 13:52
서기옵빠님 // 물론, 자식이 굶어죽는 중이라면 무슨짓을 못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이제 여대에 입학예정인 애한테서 그런짓을 하는건 이해가 힘듭니다. 쫑이리님 // ㅠ.ㅠ 제 동생은 약간 좀 특이해요...
허접돌이 2007-02-23 19:23
생각할수록 나쁜 X군요. 꼭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분들 피해안입도록 말입니다.
유퉁 2007-02-23 21:11
......그 만원이 천원이랑 바뀐 것에 제 키보드 모두랑 제 왼쪽 손톱 2mm 걸겠습니다. 그 택시 기사분 보고 면허증 걸라 그러세요! 후달리면 데지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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