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불낼 뻔...

가스레인지에 물 올려놓고 깜박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아침이더군요.- -;;
일어나서 이게 무슨 타는 냄새지 하면서 부엌으로 갔더니...ㅠㅠ

가스불은 계속 켜져 있고 냄비를 열어봤는데 이건 뭐 내부가 아스팔트 코팅이
되어 있네요. 불이 안난게 천만다행이지만 내 냄비는...ㅠㅠ

작년에 가이타이너 세트를 싸게 팔길래 구입한 것 중에 제일 큰 냄비인데
이 참에 실리트나 휘슬러로 하나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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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i 2008-03-29 22:30
조심하세요... 저도 콩나물 국 올려놓고 컴터하다가 잠든적이 있는데 일어나서 탄내때문에 가보니까 완전 숯이 됐더군요 --;
란돌 2008-03-29 22:44
헉...라파엘님 몸은 괜찮으신거죠? 조심 조심... 혼자 살지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봅니다 ㅎ.ㅎ;;
이동진 2008-03-29 23:00
애구... 큰일 날뻔 했네요... -_-;; 타버린 냄비가 아깝지만, 작은 일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빵굽는타자기 2008-03-30 09:07
전 예전에 자취할 때 돼지고기찌개를 얹어놓고 잠든 적이 있습니다. 타는 냄새가 하도 지독해서 새벽에 잠이 저절로 깼습니다.
에헴! 2008-03-30 12:59
비전은 저 상황에서 깨끗하게 닦여집니다. -ㅅ- 한번 태워먹어봤더니 좋더군요 휘슬러나 실리트 태우면 눈물 나지 않을까요? ;;; 나름 로망중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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