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쓰시나요?


키매냐 회원님들중에서 아직 연필 사용하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키매냐..라서.. 왠만한분은 필기하는 것보다는 타이핑하는것을 더 좋아하실 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
전 제작년부터인가 펜 보다는 연필이 좋아졌습니다. (ㄷㄷㄷ 한 만년필 쓰시는 분들도 계신걸로 알고있는데..ㅎ)
이유는.. 방정리를 하다가 초등학교때 아버지가 사 주신 연필깎이를 찾았기 때문인데요.. 제 인생의 두 번째 연필깎이입니다. (첫번째는 샤파.. ㅋㅋ) 어린마음에 연필깎이에 붙인 로보트 스티커가 지금은 때자국이 되어 남아있지만 아직도 이녀석은 연필을 잘 깎는다는.. ㅋㅋ

지금 책상위에 연필이 있는 분들은.. 연필을 집어들고 종이에 아무 글씨나 써보세요.

슥슥슥슥~~~

소리가 아주 정겹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연필을 쓰는데.. 그동안 커터칼로만 깎다가.. 연필깎이를 새로 하나 갖다두었습니다. (집에있는 연필깎이는 너무 소중한거라 회사까지 가져가기는 좀 그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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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2008-04-01 23:15
샤파 ㅋㅋㅋ 추억이란 이름아래 평생 간직해야될 소중한 놈이죠 샤파 연필깍이 ㅋㅋ
패배코알라 2008-04-01 23:25
저희집에도 연식(?!)이 좀 된 샤파 연필깎이가 있었는데, 지저분하고 깨졌다고 어머니께서 버리라고 하셔서 얼마전에 집정리를 하다가 버렸네요. 아참 그리고 저도 연필 무지 좋아합니다. 특히, 파버카스텔과 스테들러 연필 완전 원츄합니다. -_-/
쿠키 2008-04-01 23:28
성질나면 모든 사무실을 연필 모아와서 깍아주는 취미가 있습니다만,...
현군 2008-04-01 23:29
연필, 참 좋아합니다만 필기량이 많을 경우 자주 깎아줘야 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책상앞에 휴대용 연필깍이를 놔두고 쓰긴 하는대 그래도 귀찮더라구요. 수식이나 한자를 쓸일이 많은대다가 글씨를 예쁘게 쓰는 편이 아니라서 두꺼워지면 나중에 '이게 뭐여? --;' 하는 일이...;; 지금까진 스테들러 연필을 썼는대.. 파버카스텔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써보려고 합니다. ^^ 그런대 파버카스텔은 어느급으로 사야 만족스럽게 쓸 수 있나요???
패배코알라 2008-04-01 23:38
현군님 파버카스텔 골드파버1222 나 카스텔9000 정도면 만족하실겁니다. 사실 연필중에 두 브랜드를 가장 선호하긴 하지만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파버카스텔을 고르겠습니다! 꺌꺌~ (기회가 되면 꼭 써보셔요!)
날개™ 2008-04-01 23:49
누가 한번 써보라고 던져준 파버카스텔 그립2001 다쓸때쯤 한자루 더달라니 린치 당했습니다. ㅎㅎㅎ 한타스주문해서 짱 박아놓고 혼자 씁니다. 수거해 갈려고 노리는 놈이 있어서.....^^*
ach1230 2008-04-02 00:06
파버 카스텔 2001, 디자인 쓰고 있는데 대만족중입니다 ! 쓰다가 눈 돌아가서 금속제 파버 카스텔 연필깎이도 질렀다지요 ㅡ.ㅡ
SkyCS™ 2008-04-02 00:20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사용합니다. 한 5년전에 산 파버카스텔이지요... 연필깍기 홀더까지 있는... 정말 소중한 필기구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잊어버린다면 ....
ez 2008-04-02 00:32
회사에선 안쓰지만 집에서 써요 :) 연필.. 쓰다보면 역시 좋습니다 ^^
Lv.1 2008-04-02 00:55
피버카스텔 연필깎이가 좀 이상해서....순전히 깎기 귀찮아서 한동안 안썼네요
삼파파 2008-04-02 01:30
볼펜은 틀리면 좀 인정머리가 없는 것 같고...... 샤프는 끝이 없이 균일하게 나오는 심 때문에 사람을 바쁘게 만들고...... 연필은 한참 쓰고나면 잠깐 쉴 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연필깎이도 샤파나 자동 연필깎이 말고요. 조그마한 연필깎이가 손에 느껴지는 서걱서걱 까기는 소리 때문인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글씨는 정말 못쓰지만 오로지 연필만 고집하는 1人 입니다.
DSPman™ 2008-04-02 01:42
저는 그냥 샤프 쓰는데^^;
가브리엘 2008-04-02 01:47
전 샤프 대신에 연필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싹싹하는 필기감이 정말 좋아요
에푸르 2008-04-02 01:59
와~ 반갑습니다~ 연필을 좋아하시는분이 또 계시는군요! 연필.. 정말 중독성있습니다. ㅎㅎ 저도 연필에 꽂힌지 꽤 되어 파버 카스텔, 스테들러, 톰보우 연필 종류를 여러가지 사모으곤 했죠. 샤프도 물론 사용하기에 편하지만 연필의 사각사각하는 손맛은 정말 일품입니 다. 필기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노리스가 제일 저한테 맞는거 같네요. 어릴때에는 남들이 샤프사용하는거 보고 부러워했었는데 지금은 반대가 되었군요. 20년된 기차샤파가 아직도 잘 작동하는데.. 샤파 정말 튼튼하고 잘만들었네요^^
clickholic 2008-04-02 02:17
"Blackwing 602" 시간나시는 분 한번 검색해보세요. 요즈음은 한타스에 300불 이상에 팔리는것 같습니다.
악바리 2008-04-02 09:12
저는 요즘 만년필 사용합니다. 그리고 타이핑보다는 쓰는 것을 더 좋아라 합니다.
shinkuzi◀ 2008-04-02 10:21
연필 좋아하신다면 파버카스텔 퍼펙트 펜슬 추천합니다.. 여기에 카스텔 9000 꼽고 쓰면 그야말로 퍼펙트죠...ㅎㅎㅎ - _-b
E2다 2008-04-02 10:45
연필 좋아합니다. 샤프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찌니 2008-04-02 12:24
예... 연필은 참으로 써 놓고 나도 정겨운 필기구입니다. 저도 가끔은 부러 연필을 쓰곤 합니다.
조준기 2008-04-02 12:31
파버 카스텔 퍼펙트 펜슬 쓰는데요... 뚜껑에 내장된 연필깎기 성능은 조금 모자란 듯 싶습니다만 - 심이 워낙 단단하다 보니 깎이는것이 아니라 부스러져 떨어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 연필 자체는 퍼펙트 맞습니다.
칼쓰뎅 2008-04-02 13:57
연필...참 아련한 추억이네요 ㅎㅎㅎ 어릴때 이모님하고 같이 살았는데...몽당연필되면 언제나 모나미볼펜 껍데기에 맞도록 끝부분을 깎아서 썼었지요 ㅎㅎ 좀 닳으믄 칼로 언제나 깎았었는데.... 근데 전 쓰는거 그다지 안좋아합니다. 1. 악필 2. 손에 땀이 많이 남. 1번은...뭐 제글씨보기 싫어서?ㅋㅋ 큰문제는 2번이지요. 하지만 요즘엔...드리클로라는 땀억제제땜시...손에 땀이 없는데 다시 한번 연필을 써볼까요? 괜찮을것 같네요. (사실 연필로 쓰는게...더 글씨가 이쁘게 써지는거 같기도 해요. 적절히 쫀득거리는 느낌이랄까 -_-;;; 멤브와 갈축의 중간? 흠;;)
넓은책상 2008-04-02 15:29
저도 구식 필기구에 호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필을 좋아해서 연필이 보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몇번씩 만져보곤 하지요. 요새는 만년필을 사용합니다. 만년필의 사각거림이 부드러워질때쯤의 필기감은 감탄스럽기까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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