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소고기, 고유가...등등도 우울하게 하지만.
고딩때 나름 친하게 지냈던 친구놈은 달랑 저한테 2만원 빌리고는
전화도 문자도 답장이 없고 영 잠수고...
제가 좀 괜찮게 여겼던 교회 여동생은 그냥 교회 오빠로 남아달라고 하고
그 뒤론 아는 척도 잘 안해주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한 못생긴 누나는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도록 왜 이리 계속 보고싶다며 문자를 보내는지.
그렇다고 사귀자는 것도 아니고.
우울해서 사촌동생이 게임 한 판 (워크)같이 하자길래
관광 당하고....=_=; 겜 도중 짜증난다며 나와버렸네요.
아흑...
제가 여자나 애라면 누군가한테 앵겨서 질질 짜고 싶은데
다 큰 남자가 그럴 수도 없고...흠냐.
그까짓 거 별 일도 아니고 사소한 일들이지만...
그냥 괜시리 축 처집니다.=_=;
부디 따뜻한 격려를 ㅠㅜ
요즘 왤케 우울한지...=_=;
이전 댓글 12
프리허그:)
우울한일뒤에는 언제나 기쁜일이 오게 마련입니다.. 힘내세요 택이님^^
그냥 속만 썩일 것이 아니라 해결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문제점을 노트에 번호를 매겨서 적어 놓고, 1번부터 차근차근 해법을 찾아봅니다. 해법이 없으면 '잊자'라고 결정하죠. 택이님의 예를 제 식으로 해결해보자면,
1. 그깟 2만원은 잊어버리고, 친구놈한테 연락이 오면 그때가서 그놈에 대한 내 태도를 결정한다.(혹시 사정이 있을수도 있었으므로)
2-1. 한번더 대쉬해본다. 2-2. 나도 쌩까자!
3-1. 전화와 문자 모두 씹는다. 3-2. 2만원 빌리고 연락을 끊어 친구한테 입은 손해를 만회한다.
제 요점은 위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시라는게 아니라 잠깐 시간을 내어 생각을 정리해보시라는 겁니다. 비록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지라도 내편에서도 문제를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훨씬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2만원이면 행복하신건데요.!
전 고등학교때부터 10년지기 친구넘이 300먹고 쌩까고 있음.!
한가지 더 의아한건 그넘집이 부자라는거..ㅡㅡ;;
2만원으로 좋은 경험하셨다고 생각하세요.! 더큰 피해를 당하지 않기위한
보험정도로..''
음 남녀 문제는 나도 해결못하고 있으므로 PASS~!!!
힘내세요!! 아자!!
택이님 안아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__)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여자라고 무조건 앵겨들어 울지 않아요. 혼자서 어금니 꽉깨물고 슬픔을 삼키기도 한답니다. 요새들어 많이 우울했는데 저만그런건 아니였군요. ^^
우울반 모여서 우째 한잔할까요 ㅎㅎㅎㅎ
메리님 말에 찬성...
전적으로 찬성해요...ㅎ
음... 학교 근처 막걸리 집으로 가심이.... (후다닥)....
빵굽는타자기// 낄낄... 3-2 보고 웃겨 자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