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아픔...

3년을 사귀어 오던 그녀인데...

도저히 신앙과 관련된 벽을 도저히 무너뜨릴 해법이 없더군요.

그녀와 최대한 마추기 위해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바이블을 샀고

교인 등록까지 했지만...평생 월 수 토 일 교회에 나가 집회참석하고

교구모임, 청년회모임, 전도모임 참석 할 생각을 하니

단순한 제 문제가 아닌 집안의 불화가 생길께 뻔해보여서요....

암울한 미래가 훤희 보이는 관계로 깨끗하게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기독교이신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솔직한 지금 저의 심정은 그 교회 폭파시켜버리고 싶습니다.

지랄하고 무슨놈의 남녀간의 사랑이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진단 말입니까??

결론은 교회안에서 알아서 짝지어라 이런 말인데, 이딴 헛소리로 순수한 저의

사랑을 뭉게버리는 그 전도사 면상을 걷어차주고 싶더군요..

갑자기 글 쓰다 보니 흥분해서 죄송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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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오늘부로 새로운 애인이 생겼습니다...^^;;
기독교인도 불교도 천주교도 이슬람교도 아닌 평범한 민간인이라는데 벌써 홀딱 넘어갔죠.ㅎㅎ
농담이고요 때론 귀엽고 때론 너무 어른스런 모습에 반했다고해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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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철 2008-06-04 04:33
다단계피라미드와 전도의 공통점은?? 일단 어머니,아버지,누나,형 안되면 남자친구 여자친구 안되면 고모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 조카 삼촌 사촌 그래도 안되면 지하철 대학교 시내거리 최후의 결론은 피켓들고 예수천국불신지옥..... 정말 치가 떨립니다..확실한건 우리나라 종교계도 썩을대로 썩어버렸다는겁니다..
부들부들 2008-06-04 07:18
학교 후배가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술 마시면서 하소연 하던 게 생각나는군요. "형, xx가 저보다 예수님이 더 좋대요 엉엉...."
퓨리넬 2008-06-04 07:53
남일같지 않군요;;;; 최근에 저도 조형철님과 비슷한 이유로 교회에 나가보고는 있지만... 그래도 제가 나갔던 교회는 이상한 사람이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로미 2008-06-04 08:53
저도 요즘 부쩍 주변에 이런분들이 많네요.. 다들 힘내세요.. 인연은 다 따로 있는것이랍니다.. 그리고 형철님 혹시 '시련'이 아니고 '실연'이라고 하시려던 것이 아닌지요.. 괜한딴지 죄송합니다..
쪼랩길마갓건 2008-06-04 09:08
저는 교회다니는 여친들을 교화시켜서 같이 타락한 일반인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만 ㅎㅎㅎ....종교를 사랑하는 마음은 있으나 종교가 아니면 안된다는 식은 제일 경멸합니다.;; 좋은 사랑 잘 가꿔가시길 !! 근데 이 글의 포인트는 헤어진 슬픔보다 언제든지 여친을 구할 수 있다는 자랑글? ㅡㅡ...
베르시체 2008-06-04 09:38
저도 절대 안만나는 여자가 3종류있습니다. 1. 담배피는 여자 2. 교회다니는 여자 3. 브랜드 좋아하는 여자 지금 여친님에게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메리 2008-06-04 09:39
반전이..-ㅛ-; 대략 한줄로 요약하자면 : 다필요없다(?) 이건가요;;
노다군 2008-06-04 09:55
솔로가 쵝오~ 솔로천국!! 커플지옥!!
넓은책상 2008-06-04 10:15
종교와 정치의 벽은 넘기 힘들지요. 그래서 친구가 되려면 종교와 정치에 관한 말을 아끼라는 건가 봅니다. 어쨌든 진정한 짝을 만나셔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환타맨 2008-06-04 10:27
어렸을때 교회 놀러갔다 헌금? 그거 안내니 뭐라뭐라해서 안갑니다... 군대후임이 근무때마가 찬송가를 불러 절 고문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조형철 2008-06-04 12:03
시련이 아니고 실연 이군요;;;; 허거걱 오타입니다~ 새로운 그녀도 긴 연애 끝에 안좋게 끈난상태이고 저도 마찬가지인 입장이라...서로 서로 짝짜꿍이 잘 맞아서 잘되었다 뭐 이정도입니다만..
사랑받는택이 2008-06-04 13:54
전 반대로 교회 다니는 여자를 찾고 있는데...-_-; 반대의 경우도 쉽지는 않네요.
Ejiah¸♡ 2008-06-04 14:16
신앙때문에...
구리구리 2008-06-04 14:26
부러우면 지는거다 ㅜㅡ 졌습니다...털썩..
어깨에힘 2008-06-04 16:03
배타적 신앙의 극치를 보여주는게 국내기독교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참 어이없죠. 동네 뒤에 있는 모 교회 성전...씨끄러워 미칠것 같습니다만, 민원 넣어도 소용없고.
지야 2008-06-04 17:10
축하드려요..^___________^
재르™ 2008-06-04 19:07
이거 뽐뿌글이잖아요;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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