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이야기

 DSC08547.JPG

 

 

 

 

 

얼마전 키보드사진을올리고 다음날저녁...

 

퇴근후 컴앞에앉아있으니 어머니께서 들어오십니다..

 

어머니:"이제왔나 뭐먹었나?"

 

나:"어 먹었지"

 

어머니:"배안고프나?"

 

나"어 안고파"

 

 

 

책상위를 보시곤..

 

어머니:" 니또 이거뭐고 이제하다하다 중간에 쪼개지는거가?(벌어지는거가?) 뭐이런게다있노"

 

나:"아 이거 인체공학키보드라서 편하게 칠수있게 쪼개지는거(벌어지는거) 조절할수있는거다"

 

어머니:"아이고 이제 하다하다 안되니 짜갈라지는(벌어지는거)거가.......니도참.........대강해라"

 

나:"알겠다~"

 

비싼건지 물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이건 넘어가서 안심이네요

 

 

 

 

 

하........짜갈라지는게 잔소리들을일인지......

 

다음번에 제방에 들어오시는 소리들리면 재빨리 짜갈라진거 모아서 감춰야겠습니다..

이전 댓글 15
란비 2011-11-19 22:38
전 택배만 오면 오마니가 잔소리를 해요 ㅠㅠ   혹시나 제방 올까봐 안보이게 잘 숨겨 놓고 다녀요 ㅎㅎ
루팡처럼 2011-11-19 22:46
ㅡㅡ 이럴땐 성인이된게 참 좋아요 ㅋㅋㅋ
ATigood 2011-11-19 22:50
헐퀴 오징어로 갑시다 ㄷㄷㄷ
PICO 2011-11-19 22:53
오징어 멋집니다.
PointP 2011-11-19 23:00
참 좋아 보이는데 ㅡ.ㅜ 갑자기 배가 아픈 이건 뭐죠? ㅜ.ㅜ
크레이지 2011-11-19 23:24
조용히 방 구석에 쌓여가는 키보드들이 불안해 지는군요.  전부 다 싼거 인줄 아시는데 ㅡ.ㅡ;;;
하늘처럼 2011-11-19 23:55
갱상도 분이시군요 ㅋ 반가워요 ^^ 저의 경우에는 키보드들이 모조리 회사에 있어서 괜찮습니다 -_-;;
크로우 2011-11-20 00:41
부럽삼.. 전 언제 저런 것 한번 만져보낭.. ^^
유리짜앙 2011-11-20 01:14
오 상태좋네요~ 부럽습니당~
달려라육공 2011-11-20 01:14
중간에 짜갈라지는거 ㅎㅎ 너무 웃기네요~
양파켈리 2011-11-20 01:58
ㅎㅎ 개그콘서트의 서울매이트인가? 하는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짜갈라지는 키보드도 멋지고 그 위에있는 키보드도 멋지네요~
그림자 2011-11-20 03:30
오래전 게시판에 올라온 글중에, 저 쪼개지는 (미치도록 비싼데도 싸보이는)놈이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친척꼬마놈한테 넘어간 웃지못할 사례가 있었죠.  혼자 사는게 아니라면 일단 숨기고 볼 일입니다… ㅡ_ㅡ;
QINQIN 2011-11-20 13:57
오징어 역시 간지가 좔좔이군뇨!!!!!  
너도 2011-11-20 16:01
어머니 눈에는 정말 해괴망측한 물건으로 보이시겠죵~~ ㅋㅋㅋ
ZeroCool™ 2011-11-21 00:37
오징어는 다좋은데말입니다 실사용이 ㅜ ㅜ 예전부터 계륵이라 불리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그래도 비쥬얼적으로는 정말 최고인듯.. 전 창고에넣어둔지 벌써 몇년째입니다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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