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쓰네요.
3~5만원대의 쓸만한 무선 키보드를 찾아보다가, 10만원쯤 되는 로지텍 무선 키보드를 살까 말까 머리 빠지게 고민하던중
천상의 촉감, 한번 쓰면 일반 키보드는 다시 못쓰게된다는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걸 접하게 됐습니다.
그 전에는 맴브레인이니 펜타그래프, 기계식 이니 하는 종류가 뭔지도 몰랐는데..
몇주동안 기계식에 대한 글을 탐독하다보니 이미 글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단지 구입에 고민이 있다면 가격과 소음이였죠.
사무실에서 쓸 거라 소리가 크면 안 됐습니다.
그러다 발견한게.. 뚜둥... 리얼포스네요...;; 또다시 살까말까 몇일을 고민하다가
기왕 살꺼면 하루라도 빨리 사서 쓰자라는 생각에 용산으로 달려가서 직접 쳐보고 리얼포스106 저소음으로 업어왔습니다.
(같은 저소음인데 87과 106 촉감이 다르더라고요. 87이 좀더 사각거리고 106은 약간 눅눅한 느낌? 하지만 주로 엑셀 작업이 많아
텐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지라.. 아쉽지만 106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다 건너뛰고 바로 리얼포스로 입문을 했네요. 회사에 갖고 갔더니..
옛날에 학교 컴퓨터실에서 보던 키보드 같다더니.. 몇일동안 계속 키보드 사진만 보더니
싼거 하나 샀네~이거 오천원이면 사지? 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게 30만원짜리 키보드라고 말을 절대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혼자 만족하면서 잘 쓰고있습니다.. 하하^^;;
지금은 리얼이를 쓰고있지만.. 조만간 기계식도 하나 사서 집에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직접 만져보니 흑축이 제일 느낌이 좋더라고요. 백축은 만저보진 못했지만 흑축의 키압에 갈축의 구분감이라고 해서
그쪽으로 가장 많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혹시 백축 쓰시는분은 저에게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
마지막으로 인증사진 올리고갑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올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