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각, 백각에 이어 먹무각을 영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것 중에 디자인은 백각이 가장 예쁘더군요.
(수정: 가장 예쁜 녀석은 ‘백각 + 빨간 Esc 키캡’입니다.)
그런데 무각도 은근히 매력이 있네요.
몇 주 동안 짤깍거리는 청축을 눌러대다가
부드러운 정전용량을 접해 보니 또 색다른 느낌입니다.
단, 업무상 F7, F8을 자주 눌러야 하는데
숫자가 안 보이니 대략난감이네요.
완소마블이 더할 나위 없는 키보드이긴 하지만
블루투스라는 한계 때문에
가끔씩 오작동을 일으키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인 해피는 든든하네요.
여전히 해피 만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