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OTL...

제가 좀 많이 게으릅니다.
실은... 몇년 전? 아론에서 무한키보드를 처음 내 놓고 초기 공동구매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신청해서 하나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는데... ㅓ 키를 누르면 툭하면 두번 혹은 세번 누른 것 같이 된다는 것이었죠.
"너"라고 치면 "너ㅓㅓㅓ" 이런 결과가 나와버리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아니 대부분이었죠.

그래서 반품 혹은 수리를 받으려 했는데... 당시 바로 해외출장을 가야 했고...
한 두달 다녀온 다음 회사일로 정말 죽을 정도로 바빠서 키보드 일은 잊고 있었죠.
다른 키보드 쓰면서 상자에 넣고 구석에 쳐 박아 두었었거든요.

이사를 하면서 다시 발견했는데... 그냥 두고 있다가 이번에 쓰던 키보드가(IBM 서버용)
너무 뻑뻑한 듯 하여 아론을 다시 수리받아 써 보려고 했는데...

인터넷을 조사해 보니... 아론HID시절의 키보드는 AS를 안해준다는 글이 보이더군요.
그냥 버려야 한다는 말인지... ㅠ.ㅠ

그냥 컴팩 서버 키보드나 청소해서 다시 써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자 입력 문제때문에 좋은 키감임에도 잘 안쓰고 보관만 하고 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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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군 2008-11-12 09:55
제 아론키보드도 저런문제 있었습니다. 집에서 폐기처분 대기중
재르™ 2008-11-12 10:32
아론이 뭐;;
koolblue 2008-11-12 10:36
마제도 초기에 저런 증상 꽤나 있었지 않았나요? 키 중복 입력 현상... 꼭 아론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악바리 2008-11-12 11:10
주변에 아시는 분 계시면 간단히 수리될 듯 합니다.
키보드마니커 2008-11-12 11:22
간단히 수리 가능합니다. 저도 동일한 증상이 있었는데, 전 오래 사용하다보니 그러더군요.. (Link)www.kbdmania.net 위 카프리옹님 글 보시면, 핀셋으로 스위치 분해하는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오늘 카프리옹님 글 여러번 인용하네요.. 죄송^^, 더 좋은건가? ㅎㅎ) 해당 스위치를 분해하셔서 보시면, 스프링과 슬라이더말고 뽑혀지지 않은 스위치에 붙어 있는 판 스프링(?)같은게 보이실 겁니다. 그 판 스프링의 가운데 톡 튀어 나와 있는 작은 부분이 아론스위치의 접점입니다. 너무 자주 눌려지는 경우에는 이 접점부분을 좀 벌려 주시면 됩니다. 유사 알프스 축이라서 스위치 접점부분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아론에 대한 글에 두번이나 답글을 달면서 갑자기 불안해지는것이, 요즘 나오는 아론 스위치 형태가 바뀐것은 아니겠죠? 아니겠지 하면서.. AS가 안된다면 분해해서 간단한 수리를 해 보심이.. 혹시라도 이 문제가 아니라면.. 해당 스위치를 잘 안쓰시는 숫자키쪽의 펑션키와 바꾸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판스프링의 문제라면 스위치를 통째로 추출해서 바꾸셔야 하고요, 스프링이나 슬라이더등의 분해되는 부품문제라면 위 카프리옹님의 글 보시고 따라하셔서 다른 키와 교체 해보셔도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분해 설명글의 원저자이신 카프리옹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ㅎㅎ(괜히 글 인용해서 찔려서리.. ㅎㅎ)
manie 2008-11-12 11:24
아론은 2~3년 사용하다보면 몇몇키는 눌러도 작동을 안하는 문제도 함께 발생하더군요.
키보드마니커 2008-11-12 11:26
manie님과 같은 증상도 마찬가지로 분해해서 조금 만져주면 동작 합니다. 하지만 또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는.. 그런경우 제가 권해드린 잘 사용하지 않는 스위치와의 교환을.. ㅎㅎ
키보드마니커 2008-11-12 11:28
이왕 인용하는 김에 하나 더 자세한 설명이 있는 글 인용합니다.(이 글도 카프리옹님 글입니다. 나 왠지 카프리옹님 팬인것 같은.. -_-;; 홍보대사? 응?) (Link)www.kbdmania.net 이 글의 사진 보시면 A부분의 가운데 부분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핀셋으로..) 잘못하면 부러지니 살살.. ㅎㅎ
환타맨 2008-11-12 13:12
...그거 기판설계문제 아니었나요??
impreso 2008-11-12 13:26
저도 그 문제의 키보드 공구 했습니다... 스위치 적출하고 기판과 하우징은 폐기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mpreso 2008-11-12 13:26
몇년째...
란테르트 2008-11-12 15:10
앗...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퇴근 후 시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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