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원장입니다.
2주전부터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부천의 원미산 근처로 이사를 온지가 4년가까이 되는데,
한 2년전부터 "등산을 해야지"하는 마음을 먹다가
체중이 90킬로를 넘은 2주전부터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5시에 일어나서 산을 오르니 깜깜하기만 합니다.
늘 그렇듯이 좋기만 할 수는 없지요...
문제는 내려오는 길에 무릎이 아프다는 겁니다.
수소문을 해보니, 결국은 저의 과체중이 문제더군요...
결국 오늘은 송내역 근처의 자생한방병원엘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큰문제는 없고, 단지 무리를 해서 그렇다는 겁니다.
내일부터는 스틱 사가지고 천천히 해볼랍니다.
체중이 70키로에 허리가 32가되는 그날을 위해...
어제는 첫사랑을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저의 몸매를 보는 눈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이전 댓글 9
화이팅입니다!!!
오호 등산 좋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
일단 하드하지않게 트랙킹 정도로만 산타신다해도... 간지나는 복장을 필수죠.. 기능성 상 ,하의... 신발..만 해도 가격이..좀 되네요
저도 산을 좋아하고 가끔 갑니다. 갈때마다 불어있는 몸무게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더해져 오를때보다 하산할 때가 더 괴롭습니다. 무릎은 특이하게 자꾸 사용한다고 강해지는 부위가 아니라고도 하고 해결방법은 몸무게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스틱도 좀 도움이 되고요..(전 한 3-4개 해먹었습니다.) 스포츠 무릎밴드(?)도 조여줘 아프고 시린데 도움이 됩니다.
나이들면서 정말 좋은 운동이 등산인 듯 합니다.
산을 멀리하면서 전 다시 몸무게가 늘기 시작해서 지금은 배가 뽈록!! ㅠㅠ
과체중이신데 등산을 하신다고 하니 말리고 싶습니다.
과체중이신 분이 등산을 하시면 무릅이나 발목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양손에 스틱을 가지고가신다고 해도 없을때 보다야 덜 하겠지만
그래도 체중에 의한 관절에 충격이 없을 수 없겠지요.
빠른 구보 같은 것으로 체중을 줄이신 뒤에 등산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아는 분도 체중 감량 하시려고 등산하셨다가 무릅 관절 손상으로
입원하셨는데 하필 당뇨까지 있으셔서 수술도 못하시고 몇개월을 당뇨치료만
하셨던 분이 계십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몸에 맞는 운동이 더 중요합니다.
후니사마 님// 감사합니다.
HeeDong 님// 저도 결혼전에는 173에 체중 60에 허리 30이었습니다. ^^
쏜꼬락 님// 감사합니다.
Tommy 님// 그렇습니다. 하필 겨울에 시작해서 견적을 내보니 50점은 너끈하더군요... 일단 옥션에서 4종세트와 간단하게 시작했습니다.
키보드마니커 님// 그래서 저도, 깔창/무릎보호대/스틱 장만해서 조심조심 하고 있습니다.
서기옵빠 님// 어제 담당의사선생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지만, 이미 동산에 오르는 즐거움을 알아버렸습니다. 조심스럽게 적응해야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키메냐에는 늘 다방면의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음... 저도 곧 90키로로에 2키로 부족한지라 운동을 해야 겠다는 마음만은 .... 하지만 타고난 게으름으로 인해 어휴 열심히 하셔서 꼭 70키로 32인치 만드시길~ 저도 2키로 더 늘어 나면 시작할까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즘 들어 부쩍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열심히 하셔서 건강과 멋진 몸매의 본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항시 고민만 하고 실천하더라도 작심 3일 인지라 ...
원하시는 바(응?) 를 위한 한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