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우습게 되었습니다..

작은 수납장 하나를 침대 옆에 붙여서 영화감상용으로 올려놓고 쓰는 모니터가 있는데 내일 출근도 안하겠다

 

치우지 않고 그대로 머리맡에 두고 잠들었습니다. 보통은  PC 전원을 끄면서 같이 책상밑으로 치워버렸는데 말이죠.

 

다음날 휴대폰 알람소리가 시끄러워 일어나려 하니 뭔가 떨어지는 둔탁한 소리가 나기에

 

아차싶어 옆을 돌아보니 모니터가 뒤척이던 손에 얻어맞고 바닥에 나뒹굴고 있더군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투덜대면서 전원을 넣어보니 패널은 깨지지 않은거 같은데 전원이 들어왔다 금방 나가버립니다. 

 

안나가도 될 비용이 나가게 생겼으니 속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상황이 참 우습더군요. ㅋㅋㅋ

 

깨질만한 물건은 주무실때 옆에 두지 마셔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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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335 2012-01-14 07:51
생돈 날아가면 가슴 아프죠...저도 몇일전에 장난 치다가 아이폰이 박살이 나서 정말 허무했습니다...ㅎㅎ;;
마음자리 2012-01-14 10:16
맞아요...저는 우리집 아이가 하도 부산시러워 생돈 많이 나갔습니다...^^
들먹 2012-01-14 15:48
맞아요. 생돈 나가면 맘이 아파요 ㅜ_ㅜ그냥 업글했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이라도 편하게 가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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