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이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 구입했다 쟁여뒀던 키보드 중에서 요즘 집에서 쓰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1800 윈키리스 청축인데요, 공제 기판에 구형청축과 이색사출 키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청축의 경우 서걱이는 느낌과 더불어 짤깍이는 소리가 좀 탁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어느 축의 키보드건 간에, 통울림 소리도 잡스럽고, 스위치는 모두 서걱이고, 키캡 느낌은 너무 가볍고 소리는 맘에 안듭니다.



하지만 제가 쓰고 있는 것은 소리가 좀 더 큰것 같기는 하지만, 탁하고 둔한 느낌이 없이 좀 더 맑은 느낌입니다.


표현력이 떨어져서 제가 느끼는 그대로를 설명하긴 어렵지만.. 소리가 더 맑은 느낌이네요.



요새 나오는 키보드들이 저렴하고 새것이고  어쩌면 기술력이 좋아졌을지도 모르지만, 


오래전 원가절감의 압박에 덜 시달렸던 시대의 제품에 비하면 그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 키보드 좋네요"라고 에둘러 자랑질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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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핸드 2012-01-30 21:59
ㅎㅎㅎ 벡톤님 뜬금없는 자랑질인가요?최근에 노푸촉 흑축을 샀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서걱이는 것이...서걱인다는 느낌 정도가 아니라 무슨 모래알이 비벼지는 듯한 그런 느낌이더군요...정말 놀랐습니다.저 같은 초보가 그런데...벡톤님은 오죽하실런지~ ㅎㅎ이러면서 점점 키보드에 관심이 사라져가는 것 같습니다.
닭킹 2012-01-30 22:05
청축을 좋아하시는군요 구청이 정말 좋쵸 아직까지 써보진 못햇지만선호도 도 옛날에 나온 스위치들이 더 좋아 보입니다가격대도 더 쎼구요
라파엘 2012-01-30 22:10
세월이 흐르면서 발전하는 분야가 많지만 키보드는 역행하죠. 몇 년 전 리얼86 처음 출시됐을 때 3일만에 벡톤님께 넘겨드린 기억이 나네요.;;
[부산]♡IU 2012-01-30 22:17
결국은 자랑글...ㅠㅠ
ATigood 2012-01-30 22:40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사출성형에 쓰이는 재료들이 원가절감을 위한 저질(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재료들이 쓰이기도 하고 또 얇아져서 생기는 하우징과 키캡의 문제가 상당히 큰것같아요~ㅎ 더구나 스위치 역시 중국에서 제조하기 시작하면서 신형스위치들의 질도 조금 떨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ㅠ  
BMC 2012-01-30 22:46
이런글을 볼때마다 빈티지 키보드들을 꼭 써보고싶단 생각을 하게되네요 어린시절 쓰던키보드들 버리지만 않았으면 다들 명품이었을텐데 아는 생각 해봅니다
민승훈 2012-01-31 10:37
ㅎㅎㅎㅎㅎㅎ
여포사랑 2012-01-31 13:11
ㅎㅎ 저도 청축입문입니다.. 몇칠되지않아서 계속 청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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