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보드 매니아를 알게 된 것은 샤프 때문이었습니다.
샤프 수집벽이 있어 정말 많은 종류의 샤프를 모으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키보드는 디지털 필기구가 아닌가! 그래 키보드도 좋은 걸 써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것이 여기 키보드매니아 였고 훌륭하게 첫 지름을 리얼포스로...
(샤프를 수백 자루 사고 나서 든 생각이 한방에 가는게 만족도가 높다 이거 였습니다.)
하지만 리얼과 체리는 전혀 다른 스위치라는걸 몰랐던 제게 다시 지름신께선 계시를 자꾸 내리시는군요
각설하고 최근에는 좀 더 편하게 사용을 해보자라는 기치아래
왼손 마우스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어색 했는데 익숙해진 지금 굉장히 편합니다.
뒤로가기는 그냥 백스페이스 누르면 되고 스크롤은 커서 누르면 되고
클릭은 엔터 누르면 되고 여튼 오른손과 왼손의 부담이 현격히 줄었을 뿐 만 아니라
어깨도 부담이 팍 떨어지는 것이 좋군요.
이제 타자 칠때 왼손이 아픈 증상만 해결 하면 되는데
그러기 위해 세벌식으로 가려고 합니다.
최종과 390식 중 고민길에 서 있는데 특수 문자 이용 때문에 390을 쓰려고 하네요
지금이야 타수가 5타수가 나오기는 하는데...
뭐 연습하면 괜찮아 지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짜증이 제대로 네요 하하하...
세벌식 키보드나 세벌식 스티커를 구해야 하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스티커를 자체 제작을 해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습관을 바꾸면서 든 생각은 정말 습관이라는건 무섭구나 하지만
노력여하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거입니다.
여튼 좀더 편안한 컴퓨팅 생활을 위해 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보태기 : 커스텀을 쓰면 좀 더 편안한 컴퓨팅 생활이 될려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