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나마 양품을 뽑아서 대만족을 하고 사용중이었습니다..
청축이라 회사에서 실리콘 스킨 씌워두고 써서 쪼금 답답하기는 했지만.
그러던중 소스를 대량으로 많이 수정을 해야할 일이 생겼고..
문구의 경우 담당자가 붙어서 확인해야할 사항인지라 옆에 현업중 높은 분이 붙었습니다.
엑셀파일에 나와있는 소스들을 확인 하고 이클립스에서 파일을 열어서 수정에 들어갔는데..
계속 "6"이 들어가는 부분에서 오타가 나기 시작하고 옆에서 현업분께서 "66"이 아니라 "6" 을 외치기 시작 하는거였습니다 ㅡ_ㅡ;;
어찌어찌 1박2일간의 수정이 끝나고 6번키가 중간에 있고 키스킨 때문인가 싶었지만..
각키를 10번씩 모두 눌러봤더니 6번키만 10번이상이 입력이 되더군요..
내손이 이상한가 싶어서 주변 개발자분들에게 10번씩만 눌러봐달라고 부탁..
역시나 6번키만 한번누를때 1~3번씩 입력이 되더군요 레오폴드 계시판에 문의하니 키불랑인듯 하다고 A/S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대한민국IT 특성상 평일 야근 주말출근은 기본이라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더군요..
다행이 금요일날 출근해서 토요일 오전에 퇴근할 일이 생겨서 키보드를 들고 주섬주섬 용산을 갔습니다.
문제는 레오폴드가 토요일날 쉬더군요 ;ㅅ;
그래서 그냥 키보드나 타건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PC기어에 탱자탱자 놀러갔습니다..
안그래도 소음때문에 청축은 집에두고 사무실에서 사용할 키보드를 구매할까 생각중이라서...
사무실에 대세인 갈축은 개인적으로 이도저도 아닌듯한느낌이 강하고..
최근 열풍이 부는 적축은 너무 심심하고..
리얼포스의 경우 과장님이 쓰셔서 몇번 타건해봤지남 제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더군요..
흑축은 사무실에 존재하지 않아서 흑축을 한번 타건해볼까 하는 생각에 ㅡㅡ;;
머랄까 700R적축을 쳐보니 키압이 딱이더군요 다만 심심한건 여전하고..
가볍다 보니 바닥을 때려서 저의 경우 소음이 나겠다라는 생각이..
흑축은 생각보다 쫀득쫀득미묘한게 확끌리지는 않더군요..
그시간에 어떤분은 해피를 구매해서 가시더군요..(진심으로 부러웠습니다)
사장님에게 혹시 레오폴드 A/S 부탁드려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머가 문제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쿨하게 키불량이고 갈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그정도는 내가 해줄수도 있다고 하셔서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더니.
바로 키를 교체해주시더군요 그리고 테스트 완전 잘되더군요 700R은 2주뒤쯤 들어올 예정이고
오른쪽 하단에 레올폴스 스티커 붙을수도 있다는 정보도 입수하고..
이것저것 다 타건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리얼포스를 오해했습니다..
리얼포스 저소음 모델을 타건해보는 순간 정말 정신줄을 놓을 뻔했습니다..
말로 글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청축과는 다른 부드러움 머랄까 흑축을 쳐보지 못했을때 상상했던 그느낌 그대로더군요
가격의 압박이 아니었다면 질렀을지도..
아니면 다음달 사무실용 700R 적축이나 흑축중 하나 구입하러갔다 리얼포스 저소음이나 해피를 들고 나올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간단 세줄 요약
1. PC기어 사장님 특별한 수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2. 역시 개인적인 취향은 청축이 좋아요!!
3. 리얼이를 제가 오해했어요 사고싶어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