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텐키 작업을 많이 하고 오랜 시간 키보드를 치다보니 (코딩이 아니라)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손끝이 얼얼하더라구요.
저의 유일한 체리키보드는 ml4100인데 이 녀석은 키압이 좀 쎄서 장시간 워딩에는 적합하지 않더라구요. 역시 POS용...
다른 기계식에 입문하기도 전에 그만 러버돔 제품들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체리에서 나온 52400 구해서 집에서 쓰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그전에 갖고 있던 리얼포스를 보면 이것도 사실 러버돔 제품이지 않나요?
머리는 기계식의 견고하고 키감도 변하지 않는게 좋다는데, 손은 당장에 부드럽고 쫀득할 걸 원하네요.
기계식은 대리석바닥에 하이힐 소리 같은 느낌인데 이것도 매력있죠..
러버돔있는 건 쫙쫙 감기는 맛이랄까. 손끝이 좀 더 편한 거 같기도 하고...
전 개인적으로 기계식보다는 러버돔있는 키보드가 좋네요.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리얼포스나 멤브레인방식 꽂히신 분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