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에 기계식 처음 사고 사무실에서 쓰다가
너무 씨끄럽고(청축) 그전에 쓰던 ms 팬타그래프 키보드의 키감이 너무
좋아서 집에다 놓구 ms키보드로 복귀했습니다만 2월초에 갈축이나 적축이
써보고 싶어서 용산에 갔는데 fc700r이 너무 마음에 드는겁니다. 하지만
텐키리스고 그땐 물건도 없어서 다른걸 보다가 리얼포스를 쳐봤지요.
그런데 너무나!!!! 부드럽고 깔끔한 키감에 뒤도 안돌아보고 104 균등으로
사왔습니다. 그래서 몇달 또 잘 사용하거 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또 두달정도 잘 쓰고 있었죠.
그런데 제 옆에는 리얼포스 87 차등을 쓰시는 분이 계시는데 제 키보드 소리와 다른 소리가 나드라구요
처음 리얼이 살 땐 104키 한글 차등이 없었고 균등이 마음에 들었는데 87 차등 소리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ㅋㅋ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사실 키감이 좀 심심한 점도 있었고 때마침 FC700R이 풀려서 마음속에 FC700R 적축을
염두해두고 다시 용산으로 고고~!! 했는데 FC700R 을 쳐보고 리얼이를 쳐보니 적축보다 리얼이 키감이 저한테는
맞는것 같더군요(세뇌..ㅋㅋ) 더군다나 10주년 기념판 실물을 보고나니 이미 fc700r은 저~~ 멀리로....
미친척하고 긁었습니다. 사장님이 저번에도 리얼이 사가지 않았냐고...ㅋㅋ 서비스로 마우스패드도 주시드라구요.
그래서 결국 10주년판 차등 저소음으로 가져왔습니다.
키감을 104와 비교해보면 균등보다 가볍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저는 좀더 경쾌하게 느껴져서 균등보다는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제가 제일 많이 쓰는 키인 백스패이스 (오타가 많이 나서..;;)키의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저소음이 확실이 더 도각거리고 치는 맛이 있네요. 손가락에 부담도 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