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눈팅만하다가 포커적축, 포커청축, 해피해킹을 지르고
그래, 일단 좀 써보자. 써봐야 뭘 알겠다 싶어서 쓰기 시작했죠.
셋을 쓰다 마지막 하나 맘에 쏙 드는 저만의 키보드만 남기려는 당초 목적은 어디로가고
처음에 익숙치 않은 배열에 오타와 팝업이 마구 뜨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해피는 해피대로 포커는 포커대로 정도 들고 손도 각각 다른 느낌으로 편하고
원래 쓰던 애플 아이솔레이트도 가끔 쓰면서...
아주 잘 돌려쓰고있네요.
회사에서는 주로 해피를 쓰고 집에서는 포커를 쓰고, 노트북은 애플에, 데스크탑 하나는 또 풀배열이 물려있는데
펑션이나 단축키가 쓰는 컴퓨터마다 달라서 많이 애먹을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잘 쓰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참 웃기기도하고...
정든 키보드 셋은 장터에 결국 못내놓을 것 같고, 오히려 신상이 나오면 유심히 보게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주변에 키보드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이 없어서 열심히 전파중입니다.
작고 귀여운 미니키보드들이 역시 인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