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습니다.
원래 출장용 서브로 사용할려고 무선화 한건데.
출장길에 케이맥을 가지고 올수도 없고 알루미니를 가지고 올수도 없고 해서 ML4100만 달랑 비닐에 돌돌 말아서 왔습니다.
일단 놋북 키보드를 안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게 쓰면 쓸 수록 정이들어갑니다.
승화 감촉도 그렇고 낮은 피치도 그렇고 처음 받았을때 얼마 안쓴건지 키들이 빡빡했는데 쓰다보니 자연 윤활이 되어서 점점 키감이 좋아집니다. ㅜㅜ
큰일 났습니다. 이러다가 나머지 키보드들 다 팔고 ML4100이 메인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ps.유창목냄새가 그리워 집니다. 짜투리라도 들고 나올껄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