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소분을 마치고... 이마트에 아들 간식도 살겸.. 또 필요한 공구들도 볼겸해서 갔었습니다.
주차장에 파킹하는데.. 왠 젊은 남자가 오더니.. 제차 범퍼쪽 기스를 보며.. 이거 언제 그랬냐며 묻길래..
여차저차 해서 한 7개월 된것같다고 얘기했더니.. 그 남자가 가방에서.. 자동차 페인트를 꺼내면서.. 덧칠을 해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왠 왁스 같은것을 꺼내면서.. 이거 한번 타르 튄곳에 발라보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도 차가 흰색이라.. 세차할때마다 눈에 가시였는데... 뭐 공짜니 한번 발라보았죠...
허머나~~~ 완전 잘 지워지는 것이었습니다. ㅎㄷㄷ 광도 번쩍번쩍 하게 나고... 왠만한 기스들은 말끔히 사라지더 군요..
그 남자왈 ~ " 유리막코팅 하는거 보다 이거 한번 바르는게 비용도 싸니까 한통 사세요~ "..
" 한번 바르면 6개월간 왁스 안해도 되요 "
" 한통에 3만5천원 인데.. 두통 사시면 5만원에 드릴께요 "
순간 바보같은 저는 그말에 훅~~ 가버렸고... 두통을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시험해볼겸.. 동네 셀프세차장으로 아침 일찍 가서 세차를 시작했습니다. 물세척 후....
어제 산 물건을 개봉~~~ 극세사천에 적당히 찍어서 타르 있는곳을 문질렀습니다.
짜잔~~~안!!!!!!
.
.
.
.
.
.
이~~~~~~~러~~~~~~언~~~~~씨베리아~~ (죄송합니다. ㅜ.ㅜ)
몇 십번을 문질러도 타르는 그대로고.. 광도 안나고.... ㅡ,.ㅡ^ 당했구나....OTL..;;
5만원이면~~~아들 기저귀가 1박스고.... 키캡이 한셋이고...스위치가 한셋이고.. 스티커가 몇장이냐... 머리속 온통 어제 오늘 이런 생각만 드네요..ㅡㅜ
와이프한텐 말도 못꺼내고...
5만원이면....
5만원이면....
5만원이면....
5만원이면....
5만원이면....
5만원이면....
5만원이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