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막관심을 둘 무렵, 이곳에 가입하기도 전인데,
그땐 한창 세진 구형 키보드나 오래된 키보드가 무조건 최고인줄만 알고,
리얼포스를 막 영입해놓고 키보드세계의 끝판왕에 다다른거처럼 착각하고 있을때인데(최고비싼키보드였으니)
누가 왜 키보드에 관심이 많냐면서
한겨울이라서, 손이 시려서 키보드치기가 힘들다고 말하길래,
보온 키보드를 개발하겠다!라고 농담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그런 키보드가 나와도 좋을법해요.
한겨울 보온이 부족한 사무실에서, 키보드에 손을 얹어놓으면 포근한 온기가 흐르고....
한여름에는 차가운 느낌...
그러면 더더욱 키보드 만지는 일이 즐겁게 되겠죠....
아무래도 usb전력만으론 한계가 있겠지만.
키보드에 전원을 직접 꼽아쓰면 기술적으론 별로 어려움도 없을거 같아요. ㅋ